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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네브래스카 기업 Penlink, ICE에 영장 없는 감시 기술 공급 중"
published: 2026-02-20T22:19:04.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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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브래스카 기업 Penlink, ICE에 영장 없는 감시 기술 공급 중

1987년 설립된 Penlink이 ICE와 $230만 계약을 맺고 AI OSINT 도구 Tangles와 영장 없는 휴대폰 위치 추적 도구 Webloc을 공급 중임. 2023년 이스라엘 정보기관 출신이 설립한 Cobwebs 인수로 감시 역량이 확대되었으며, 시민자유 단체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

## Penlink: 네브래스카의 감시 기술 기업

- 1987년 네브래스카 링컨에서 설립된 **Penlink**은 원래 경찰의 전화 기록 수집 소프트웨어로 시작한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업임
- 2022년 뉴욕 사모펀드 Spire Capital이 경영권을 인수했고, 2023년 이스라엘 정보기관 출신이 설립한 **Cobwebs**를 인수하면서 감시 역량이 크게 확대됨
- ICE(이민세관단속국)와 **$230만 규모 계약**을 체결해 Tangles와 Webloc 두 가지 도구를 공급 중임

## Tangles: AI 기반 OSINT 수집

- 오픈웹, 딥웹, 다크웹에서 소셜 미디어, 포럼, 블로그, 뉴스를 스크래핑하는 AI 기반 오픈소스 인텔리전스 도구임
- 다크웹에 유출된 해킹 데이터까지 수집 대상에 포함됨
- 얼굴 인식 기능으로 개인의 인터넷 활동 이력을 종합한 **도시에(dossier)**를 자동 생성함

> [!WARNING]
> Tangles는 해킹으로 유출된 데이터까지 "오픈소스 정보"라는 명목으로 수집하지만, EFF는 이를 본래 영장이 필요한 수준의 정보라고 지적함

## Webloc: 영장 없는 휴대폰 위치 추적

- 데이터 브로커로부터 확보한 휴대폰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장 없이** 특정 기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음
- 특정 지역과 시간대의 휴대폰 움직임을 검색한 뒤, 관심 대상 기기의 전체 이동 로그를 열람하는 방식임
- 시민 자유 단체들은 이를 "남용 가능성이 큰 대규모 월권 행위"라고 비판함

## 네브래스카 지역 경찰과의 관계

- 네브래스카 지역 경찰(더글러스 카운티 보안관실, 오마하·링컨 경찰)은 Tangles/Webloc이 아닌 **PLX**라는 별도 데이터 정리 도구를 사용 중임
- 네브래스카 차량국도 2024년에 $15.9만 규모 5년 계약을 체결해 신분 도용·차량 절도 수사에 활용 중임
- 보안관은 "공개 데이터라면 법 집행기관도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EFF 연구자는 "아무나 그 정보를 살 수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반박함

## 핵심 포인트

- ICE와 $230만 계약으로 Tangles(OSINT)와 Webloc(위치 추적) 공급
- 2023년 이스라엘 정보기관 출신 설립 기업 Cobwebs 인수
- Webloc은 데이터 브로커 경유로 영장 없이 휴대폰 위치 추적 가능
- 네브래스카 지역 경찰은 별도 도구 PLX만 사용 중

## 인사이트

데이터 브로커를 통한 우회 수집으로 영장 요건을 사실상 무력화하는 법 집행 감시 도구가 확산되고 있으며, '공개 정보'의 범위에 대한 법적 논쟁이 불가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