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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 국방부, 소형 원자로를 군용기로 첫 공수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
published: 2026-02-21T22:42:50.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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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 소형 원자로를 군용기로 첫 공수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

미 국방부·에너지부가 5MW 마이크로 원자로를 C-17 수송기로 캘리포니아→유타 공수. 스타트업 Valar Atomics 제작.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르네상스 정책 일환으로, 7월 4일까지 3기 임계 달성 목표.

- 미 국방부와 에너지부가 사상 최초로 소형 원자로를 캘리포니아에서 유타까지 약 1,100km 공수함. C-17 군용 수송기에 실어서 2시간 비행
- 수송된 건 캘리포니아 스타트업 Valar Atomics가 만든 5MW 마이크로 원자로. 미니밴 크기이고, 핵연료는 미탑재 상태로 운송됨. 5,000가구에 전력 공급 가능한 용량
- 에너지장관 크리스 라이트와 국방차관 마이클 더피가 직접 탑승해서 "핵 르네상스의 시작"이라고 선언
-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추진 정책의 일환임. 작년 행정명령으로 에너지장관이 일부 차세대 원자로 설계를 직접 승인할 수 있게 해서, 50년간 규제를 담당해온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권한을 일부 가져옴
- 트럼프가 약속한 7월 4일까지 최소 3기의 마이크로 원자로가 임계(criticality)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함
- AI와 데이터센터의 폭증하는 전력 수요, 군사 기지의 민간 전력망 독립 — 이 두 가지가 마이크로 원자로 추진의 핵심 동기
- Valar Atomics는 내년 시범 전력 판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 [!WARNING]
> 우려 과학자 연맹(UCS)의 에드윈 라이먼은 "개쇼(dog-and-pony show)"라고 비판. 핵연료 탑재 후 안전한 수송 방법, 핵폐기물 처리 문제가 아직 해결 안 됐다고 지적. 에너지부는 유타 등 여러 주와 폐기물 처리 부지 협의 중이라고만 밝힘

- 현재 미국에 가동 중인 원전은 94기로 전체 전력의 약 19%를 생산. 2013년 104기에서 줄어든 수치. 조지아에 신규 상용 원전 2기가 한 세대 만에 처음 건설된 상태

## 핵심 포인트

- 5MW 마이크로 원자로, 5000가구 전력 공급 가능, 미니밴 크기
- Valar Atomics 제작, 2028년 상용화 목표
- 트럼프 행정명령으로 NRC 권한 일부를 에너지장관에게 이전
- 안전성·핵폐기물 처리 미해결이라는 비판도 존재

## 인사이트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원자력 정책까지 바꾸고 있는 상황. 마이크로 원자로의 상용화 속도가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