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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WS, 거의 안 쓰는 인프라에 월 $1,500 청구하면서 사람과 통화는 안 시켜줌"
published: 2026-02-22T22:03:28.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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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S, 거의 안 쓰는 인프라에 월 $1,500 청구하면서 사람과 통화는 안 시켜줌

AWS가 거의 미사용 인프라에 1년 넘게 월 $1,500를 청구하고, 사람과 통화를 시켜주지 않자 결제를 중단했더니 계정 정지. Route 53 DNS가 죽으면서 도메인·이메일·웹사이트가 전부 사망하는 Catch-22 상황에 빠진 사연.

- AWS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인프라에 월 $1,500씩**, 1년 넘게 총 $18,000 이상을 청구했다는 사연. CloudWatch 메트릭만 5분 리뷰하면 잘못된 청구라는 게 바로 보일 텐데, 그 5분 통화가 AWS 입장에선 월 $1,500 매출 손실이라 안 해주는 거 아니냐는 게 글쓴이의 주장

- 여러 번 콜백을 요청했지만, 매번 봇이 "담당자가 없다,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하고 **실제로 사람이 전화한 적은 없음**. 결국 결제를 중단함

> [!WARNING]
> Route 53에 DNS를 올려둔 상태에서 AWS 계정이 정지되면 도메인, 비즈니스 이메일, 웹사이트가 **즉시 전부 죽음**. 크리티컬 인프라를 단일 클라우드 벤더에 올인하는 리스크를 보여주는 사례

- 2월 19일 AWS가 계정 정지시킴. Route 53 DNS가 내려가면서 도메인, 이메일, 웹사이트 전부 사망. 2월 21일에 밀린 $1,600을 결제했지만 계정은 **여전히 잠겨있음** — 잠겨있는 동안 새로 발생한 $1,500 청구서를 볼 수도, 결제할 수도 없는 상태

- 여기서 Catch-22가 발생함:
  - 계정이 활성 상태일 때만 콜백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포트 플랜이었음
  - 계정이 정지되면서 서포트 티어도 같이 죽음
  - 서포트가 없으니 콜백도 못 받음
  - 전화는 루프, 이메일은 반송, 폼은 비활성된 로그인 필요
  - 새 계정 만들려고 해도 **전화번호가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어서 불가

- AWS는 "케이스가 해결되었냐"는 이메일을 보내왔는데, **no-reply 주소**에서 보냄. 후속 조치는 없었음

- X(트위터)에서 @AWSSupport가 몇 초 만에 응답해서 DM으로 내부 에스컬레이션을 약속했지만, 24시간 넘게 아무 진전 없음. 글 작성 시점 기준 4일째, 이메일 바운스가 시작될 시한까지 24-48시간 남은 상황

## 핵심 포인트

- 거의 미사용 인프라에 1년간 총 $18,000+ 과청구
- 콜백 요청 시 봇만 응대, 실제 사람은 한 번도 전화 안 함
- 계정 정지로 Route 53 DNS 다운 → 도메인, 이메일, 웹사이트 즉시 사망
- 정지 후 새 청구서를 볼 수도 결제할 수도 없는 Catch-22
- 서포트 티어도 같이 죽어서 콜백도 불가

## 인사이트

크리티컬 인프라(DNS, 이메일)를 단일 클라우드 벤더에 올인하는 위험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빌링 분쟁 지연이 벤더에게 매출이 되는 구조적 문제도 지적할 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