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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GhostBSD, Xorg 버리고 XLibre로 전환 — 1인 메인테이너의 고민"
published: 2026-02-22T22:39:51.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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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ostBSD, Xorg 버리고 XLibre로 전환 — 1인 메인테이너의 고민

FreeBSD 기반 데스크톱 OS인 GhostBSD가 Xorg에서 XLibre로 전환함. MATE의 Wayland 미지원과 Xorg의 퇴보가 원인이며, 프로젝트의 장기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인테이너의 솔직한 고민도 담겨 있음.

- GhostBSD(FreeBSD 기반 데스크톱 OS)가 Xorg를 버리고 XLibre로 전환함. 이유는 단순한데, MATE가 아직 Wayland를 지원 안 하고, Xorg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어서임

- Wayland가 대세가 되고 있긴 한데 GhostBSD는 Linux가 아님. systemd도 없고, MATE도 XFCE도 Wayland 준비가 안 된 상태. "Wayland 잘 되던데?"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Linux 얘기고, FreeBSD에서는 사정이 다름

- Xorg 쪽에서 특정 기여자의 작업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코드를 되돌린 사건이 있었는데, 커뮤니티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 이 결정이 메인테이너에게는 큰 레드 플래그였음

- XLibre가 처음 나왔을 때는 논란이 있었지만, FreeBSD 포팅이 시작되면서 GhostBSD 포트 트리에 FreeBSD보다 먼저 들어감. 테스트해보니 개선 사항이 인상적이었다고

- 프로젝트의 미래는 불확실함. MATE 개발팀에서 소식이 거의 없고, GTK 3은 유지보수 기한이 불투명하며, GTK 5는 X11을 아예 지원 안 할 예정

- 대안으로 Gershwin(GNUstep 기반 DE)이 떠오르고 있는데, Objective-C 전용이라는 점이 걸림. Swift 지원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미정

- 핵심 고민은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임. 2009년에 시작해서 거의 혼자 운영해온 프로젝트인데, "내가 빠지면 GhostBSD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직접 언급함. 위임을 배워야 한다는 걸 최근에야 깨달았다는 게 좀 씁쓸함

> [!NOTE]
> GhostBSD는 FreeBSD 기반의 데스크톱 OS로, MATE를 기본 DE로 사용함. Linux 생태계와 달리 systemd가 없어서 많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가 직접 호환되지 않는 환경임

## 핵심 포인트

- Xorg가 기여자 코드를 되돌리면서 신뢰를 잃음
- MATE/XFCE 모두 Wayland 준비 안 됨
- GTK 5는 X11 미지원 예정
- Gershwin(GNUstep 기반 DE)이 대안이지만 Objective-C 전용
- 2009년부터 거의 1인 운영, 위임 필요성 절감

## 인사이트

오픈소스 데스크톱 생태계에서 1인 메인테이너의 번아웃과 프로젝트 지속 가능성 문제가 다시 한번 드러난 사례. Xorg vs Wayland 전환기에 FreeBSD 생태계가 겪는 고유한 어려움도 주목할 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