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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국 ICE, 광고 기술로 사람 추적하는 도구 공식 물색 중"
published: 2026-01-24T22:23:49.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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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ICE, 광고 기술로 사람 추적하는 도구 공식 물색 중

미국 ICE가 연방 관보에 '빅데이터 및 애드테크' 제품 정보요청서를 처음으로 게시함. 기존에 Palantir 시스템과 모바일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왔으며, FTC가 제재한 Venntel/Gravy Analytics의 위치 데이터도 구매한 이력이 있음. 광고 목적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법집행 감시 도구로 전용되는 구조가 공식화되고 있음.

-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연방 관보에 "상업용 빅데이터 및 애드테크" 제품에 대한 정보요청서(RFI)를 게시함. 수사 활동을 직접 지원할 도구를 찾고 있다는 내용임
- ICE RFI에 "ad tech"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임. 디지털 광고용으로 만들어진 기술이 정부 법집행과 감시 목적으로 전용되는 흐름을 보여줌
- ICE는 기존에 Palantir의 FALCON/Gotham 시스템을 사용해왔음. Gotham은 법집행용 수사 도구이고, ICE 맞춤형 버전인 "Investigative Case Management" 시스템으로 수사 정보를 저장/검색/분석/시각화함
- 모바일 위치 데이터도 이미 구매해왔음. Penlink의 Webloc은 특정 지역/시간대의 모바일 기기 정보를 수집하고, GPS/WiFi/IP 주소별로 필터링하며 Apple/Android 광고 식별자로도 추적 가능함
- Gravy Analytics 자회사인 Venntel의 위치 데이터도 수년간 라이선스를 구매했는데, FTC가 2024년에 Gravy Analytics/Venntel이 적절한 동의 없이 민감한 위치 데이터를 판매했다고 제재함. 국가안보나 법집행 관련 제한된 경우를 제외하고 민감 위치 데이터 판매가 금지됨
- 이 RFI는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나왔음. CBP 요원이 37세 주민 Alex Pretti를 체포 시도 중 사살한 사건이 발생한 상황임

> [!WARNING]
> 광고 목적으로 수집된 위치 데이터가 법집행 기관의 감시 도구로 전용되는 구조임. FTC 제재에도 불구하고 ICE가 새로운 애드테크 도구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임

## 핵심 포인트

- ICE RFI에 'ad tech' 용어가 처음 등장함
- 기존에 Palantir FALCON/Gotham과 Webloc, Venntel 등의 위치 데이터를 사용해옴
- FTC가 2024년 Gravy Analytics/Venntel의 민감 위치 데이터 판매를 금지했음
- 광고용 데이터가 정부 감시 도구로 전용되는 흐름이 공식화되는 중

## 인사이트

광고 에코시스템에서 수집되는 위치 데이터가 법집행 감시 인프라로 흘러가는 경로가 점점 공식화되고 있음. 개발자로서 앱에 삽입하는 광고 SDK가 결국 감시 파이프라인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