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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국 정부 압수 암호화폐 9천만 달러 도난범, 알고 보니 정부 계약업체 대표 아들"
published: 2026-01-27T21:54:29.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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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 압수 암호화폐 9천만 달러 도난범, 알고 보니 정부 계약업체 대표 아들

두 암호화폐 도둑이 '누가 더 부자인지' 화면 공유로 겨루다 지갑 주소가 노출되어, 미국 정부 압수 암호화폐 약 9천만 달러 절도 사건의 범인이 정부 암호화폐 관리 계약업체 대표의 아들로 밝혀짐

- 두 명의 암호화폐 도둑이 '누가 더 부자인지' 말다툼을 벌이다, 화면 공유로 지갑 간 암호화폐를 이체하며 소유권을 증명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짐
- 이 과정에서 "Lick"이라는 닉네임의 인물이 지갑 주소를 노출했고, 블록체인 추적 전문가 zachxbt가 이를 미국 정부 압수 암호화폐 지갑에서 약 4천만 달러를 탈취한 사건과 연결시킴
- Lick의 지갑에는 정부 자산 및 기타 피해자로부터 훔친 자금을 포함해 총 약 9천만 달러가 들어있던 것으로 확인됨
- zachxbt의 조사 결과 Lick의 실제 정체는 John Daghita라는 인물로 추정되며, 그의 아버지 Dean Daghita는 미 연방보안관(US Marshals)과 **압수 암호화폐 관리 계약**을 체결한 보안업체 Command Services & Support(CMDSS)의 대표임 — 즉, 아버지 회사가 관리하는 정부 암호화폐를 아들이 훔친 셈
- 신원이 공개되자 Lick은 텔레그램 계정을 삭제하려 했고, CMDSS도 온라인 존재를 지우기 시작함. 그러나 Lick은 오히려 도난 자금 중 0.6767 ETH(약 1,900달러)를 zachxbt의 공개 지갑으로 전송하며 수사관을 도발함
- CMDSS의 웹사이트에는 "국방부와 법무부에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증된 업체"라는 문구가 당당히 게시되어 있었다는 점이 아이러니의 정점임

## 핵심 포인트

- 암호화폐 도둑 두 명이 재산 자랑 중 화면 공유로 지갑 주소를 노출하여 신원이 추적됨
- 범인 'Lick'(John Daghita)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CMDSS는 미 연방보안관과 압수 암호화폐 관리 계약을 체결한 업체
- 총 약 9천만 달러 규모의 도난 자금이 확인되었으며, 블록체인 수사관 zachxbt가 추적을 주도함
- 신원 노출 후 Lick은 도난 자금으로 zachxbt 지갑에 소액을 전송하며 도발하는 대담함을 보임

## 인사이트

정부 압수 암호화폐를 관리하는 계약업체 대표의 아들이 바로 그 자산을 훔친 사건으로, 관리 체계의 심각한 이해충돌 및 보안 허점이 드러남. '누가 더 부자인지' 다투다 덜미가 잡힌 황당한 경위도 암호화폐 범죄자들의 보안 의식 수준을 여실히 보여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