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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러시아, 핵탑재 가능 오레슈니크 미사일 벨라루스 배치 발표 — 푸틴 관저 드론 공격 주장은 증거 없음"
published: 2025-12-30T23:30:47.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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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핵탑재 가능 오레슈니크 미사일 벨라루스 배치 발표 — 푸틴 관저 드론 공격 주장은 증거 없음

러시아가 최신 핵탑재 가능 미사일 오레슈니크를 벨라루스에 배치했다고 발표. 직전의 '푸틴 관저 드론 91기 공격' 주장은 증거가 없으며, 트럼프가 러시아 주장을 그대로 수용한 점이 논란.

- 러시아가 최신 핵탑재 가능 미사일 시스템 **오레슈니크(Oreshnik)**를 벨라루스에 배치했다고 발표.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는 눈 덮인 숲을 지나는 미사일 운반 차량, 동부 벨라루스 공군기지에서의 위장망 설치와 국기 게양이 담겨 있음

-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는 오레슈니크 **10기**를 자국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힘. 이 배치가 사실이라면 러시아 미사일이 EU 수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상징적으로 단축되는 효과

- 이 발표의 배경이 흥미로운데, 하루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노브고로드 지역의 푸틴 관저에 드론 91기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한 직후임. 근데 **증거가 없음** — 크렘린 대변인 페스코프는 "미사일을 전부 격추해서 증거가 없다"고 했고, 잔해에 대해서는 "코멘트 불가"

- 현지 주민들은 폭발음도, 대공 사격 소리도 듣지 못했고, 공습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으며, 피격을 보여주는 핸드폰 영상도 없었음. 독립 매체 Sota 보도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Sybiha는 "거의 하루가 지났는데 러시아는 아직도 증거를 제시 못 하고 있다. 안 할 게 아니라 못 하는 거다. 그런 공격은 없었다"고 반박

> [!WARNING]
> 트럼프가 러시아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한 점이 논란. "푸틴이 전화로 공격 사실을 알려줬다"며 우크라이나를 비난. 세인트앤드루스대 O'Brien 교수: "향후 휴전 감시를 러시아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하게 된다면 큰 문제"

- 젤렌스키는 트럼프와의 2시간 회담(플로리다)에서 20개항 평화안을 논의. 미국의 의회 승인 안보 보장, 60일 이상 휴전 시 국민투표로 확인하는 비무장지대 제안이 포함. 다만 동부 돈바스 지역 양도 문제에서는 진전 없음

- 1월 6일 마크롱 주최 프랑스 회담에서 유럽 동맹국들이 평화유지 작전 기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

## 핵심 포인트

- 오레슈니크 10기 벨라루스 배치 발표, EU 수도까지 미사일 도달 시간 상징적 단축
- 푸틴 관저 드론 공격 주장에 증거 없음 — 현지 폭발음·경보·영상 전무
- 트럼프가 푸틴 전화 내용 그대로 수용하며 우크라이나 비난
- 젤렌스키-트럼프 20개항 평화안 논의, 돈바스 문제는 교착

## 인사이트

미국 대통령이 증거 없는 러시아 주장을 수용하는 상황에서, 향후 휴전 감시의 신뢰성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 제기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