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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국내 클라우드 시장 9.26조원 돌파, 그러나 인력·운영 역량이 성장 병목"
published: 2026-04-03T00:05:04.289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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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클라우드 시장 9.26조원 돌파, 그러나 인력·운영 역량이 성장 병목

2024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전년 대비 25.2% 성장한 9.26조원을 기록했으나, 인력 증가율은 8.4%에 그쳐 구조적 불일치 발생. CMS 외주가 31.4% 급증하며 자체 운영 인력 부족이 드러남. SaaS 중심 편중과 IaaS 재성장이 특징.

## 국내 클라우드 시장 현황: 9.26조원 규모

- 2024년 국내 클라우드 매출 **9조 2609억원** (YoY **+25.2%**)
- 최근 5년 연평균 성장률 **23.2%** — 두 자릿수 성장 지속
- 서비스별 매출 구성:
  - IaaS: **3.9조원** (+24.4%)
  - SaaS: **3.2조원** (+24.2%)
  - PaaS: **0.57조원** (+22.0%)
- 전체 클라우드 기업 수 **2712개**

> [!IMPORTANT]
> 클라우드 인력 **3만 3217명** (YoY +8.4%) — 전년 증가율 15.3%에서 **절반으로 둔화**됨. 매출은 25% 성장하는데 인력은 8%만 늘어난 구조적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음.

## 인력 구성의 구조적 한계

- 개발자 1만 1146명 (**33.6%**) — 가장 큰 비중
- 클라우드 아키텍트 **15.6%**, 보안 **14.1%**
- 설계·운영·보안 담당 고급 인력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음
- 시장 성장 속도 대비 전문 인력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임

## CMS(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 급성장

- CMS 매출 **1조 4847억원** (YoY **+31.4%**) — 전체 서비스 중 최고 성장률
- CMS 기업 수 **139개** (YoY **+47.9%**)
- 자체 운영 역량 부족 → 외부 위탁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는 신호임
- 클라우드 도입은 늘지만, 운영할 사람이 없어서 CMS에 돈을 쓰는 구조

## SaaS 편중, IaaS는 성장 제한적

- SaaS 기업 **1894개** (전체의 **69.8%**) — 진입장벽이 낮아 기업 수 집중
- IaaS 기업 **457개** (YoY +4.8%) — 글로벌 CSP와 경쟁해야 해서 성장 기반 제한적
- 인프라·플랫폼 영역 경쟁력 확보는 더딘 상황임

##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수요

- 생성형 AI 확산으로 클라우드 수요 증가 중
- 단, **신규 시장 확대가 아닌 기존 기업의 사용량 증가** 기반 성장임
- 산업 저변 확대보다 특정 수요에 편중된 성장 구조가 지속됨

## 정부 정책 방향

- **GPU 마중물 사업**: GPU 구매·임차 지원,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조성 가속화
- **AI 전환(AX) 원스톱 바우처** 추진
-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등 수요 창출 사업 병행

## 핵심 포인트

- Cloud revenue 9.26T KRW (+25.2% YoY), 5-year CAGR 23.2%
- Workforce growth halved to 8.4% (33,217 people) — architects 15.6%, security 14.1% remain underrepresented
- CMS market surged 31.4% to 1.48T KRW with 47.9% more providers, signaling rising external dependency
- SaaS dominates with 69.8% of companies (1,894) while IaaS grew only 4.8%
- GenAI driving usage growth from existing customers, not new market expansion

## 인사이트

매출 25% 성장 대비 인력 8% 성장이라는 격차가 핵심 긴장. CMS 외주가 전체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한다는 건 클라우드 도입 속도가 자체 운영 역량을 앞지르고 있다는 의미. 기업들이 클라우드는 사지만 운영 전문성은 빌려 쓰는 구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