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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삼성SDS, 물류 부진 속 클라우드·AI 전환으로 돌파구 모색"
published: 2026-04-14T06:05:04.308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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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 물류 부진 속 클라우드·AI 전환으로 돌파구 모색

삼성SDS의 1분기 영업이익이 물류 부진으로 23.1% 급감할 전망이지만, 클라우드와 AX 사업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점유율 2위(11.3%)를 확보했고, 엔비디아 B300 기반 GPUaaS 출시와 2.5조 규모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 수주 등 공격적으로 확장 중.

- 삼성SDS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20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 급감할 것으로 보임
  - IT서비스는 1조 6158억원으로 1.0% 소폭 성장하지만, 물류 부문이 1조 6735억원으로 11.4% 빠지면서 전체를 끌어내림
  - 이란 전쟁으로 운임은 올랐는데 물동량 자체가 줄었다는 게 증권가 분석
  - 주요 계열사들의 경영 불확실성에 유가 상승 비용까지 겹치면서 IT 투자 전반이 위축될 리스크도 커지는 중

- 돌파구는 클라우드와 AX(AI 전환) — 클라우드가 이미 IT서비스 매출의 41%를 넘김
  - IDC 2024년 보고서 기준, 삼성SDS가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2위(11.3%)로 올라섬
  - 토종 클라우드 사업자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한 거라 의미가 큼
  - 이준희 대표도 주총에서 "생성형 AI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성공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강조

-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SCP)에서 엔비디아 B300 기반 GPUaaS를 국내 최초로 출시함
  - 3분기에는 인프라 사용료 없이 토큰 사용량만 과금하는 '서버리스 추론 서비스' 예정
  - AI 자동 분산학습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 — 코드와 데이터만 넣으면 알아서 분산학습 처리

- 공공·금융 대형 사업도 줄줄이 따내는 중
  - 2조 5000억원 규모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과기정통부·NIPA의 '2026년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사업'에도 참여
  -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을 오늘(14일) 공식 오픈
  - 우리은행 'AI 에이전트 뱅킹' 사업도 수주 —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 우리은행 중장기 IT 인프라 최적화 2단계에 이어 3단계까지 연이어 수주

## 핵심 포인트

- 1분기 영업이익 2064억원 전망, 전년 대비 23.1% 감소
- 클라우드가 IT서비스 매출의 41% 이상 차지
-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2위(11.3%) — 토종 사업자 중 유일한 두 자릿수
- 엔비디아 B300 기반 GPUaaS 국내 최초 출시
- 국가 AI 컴퓨팅센터(2.5조) 및 우리은행 AI 에이전트 뱅킹 수주

## 인사이트

물류 부진이라는 단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삼성SDS의 클라우드·AI 포트폴리오가 공공·금융 대형 사업 수주로 이어지고 있어 사업 구조 전환의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