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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TSMC, AI 호황에 1분기 순이익 27조원 — 전년비 58% 폭증하며 사상 최대"
published: 2026-04-16T08:55:01.839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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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AI 호황에 1분기 순이익 27조원 — 전년비 58% 폭증하며 사상 최대

TSMC가 AI 수요 폭발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 26조7000억원(순이익률 50.5%)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움. 선단 공정(7nm 이하) 매출 비중이 74%에 달하고, 2분기도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을 전망함.

- TSMC가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찍음 — AI 수혜가 이 정도일 줄이야
  - 매출 1조1341억 대만달러(약 53조원), 전년비 35.1% 성장
  - 순이익 5725억 대만달러(약 26조7000억원), 전년비 **58.3% 성장**
  - 시장 예상치(5433억 TWD)도 가볍게 상회함

> [!IMPORTANT]
> 순이익률 50.5%.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이 순이익이라는 뜻임. 미친 마진.

- 선단 공정(7nm 이하)이 전체 매출의 74%를 차지 — 첨단 공정 쏠림이 심화되는 중
  - 5nm(36%) > 3nm(25%) > 7nm(13%) 순
  - 2nm는 이미 양산 시작했지만 비중은 미공개. CEO 웨이저자는 "스마트폰·HPC·AI 중심으로 2nm 수요 확대 중"이라고만 언급

- 플랫폼별로 보면 HPC가 압도적 — 전체 매출의 61%, 전년비 20% 성장
  - 모바일은 26%로 2위지만 오히려 11% 역성장함
  - AI/서버용 칩이 스마트폰을 완전히 추월한 셈

- 2분기도 사상 최대 매출 경신 전망 — 중간값 1조2500억 TWD(약 58조4000억원)
  - 가동률 증가 + 생산성 개선이 근거
  - 3nm 총이익률은 최적화로 기업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 다만 2nm 생산 확대로 연간 전사 총이익률은 2~3% 감소 예상

- 중동 전쟁발 소재 공급 리스크도 해소한 상태
  - 헬륨·수소 등 핵심 소재 안전 재고 확보 완료
  - LNG는 정부 협력으로 최소 5월까지 확보, 추가 공급도 진행 중
  - "공급망 다변화 전략으로 단기 영향 없다"고 CEO가 못 박음

- 향후 로드맵도 공격적 — A14(1.4nm급) 공정 2028년 양산 계획
  - 2nm 대비 성능 10~15% 향상, 전력효율 25~30% 개선, 정밀도 20% 향상
  - 미국 2nm 양산은 내년, 일본은 2028년
  - 본사 대만에 선단 공정 우선 배치 전략은 유지

## 핵심 포인트

- 1분기 매출 53조원(+35.1%), 순이익 26.7조원(+58.3%)으로 시장 예상 상회
- HPC가 전체 매출 61% 차지, 모바일은 11% 역성장
- A14(1.4nm) 공정 2028년 양산 계획, 2nm 대비 성능 10-15% 향상

## 인사이트

순이익률 50.5%라는 숫자가 말해주듯, AI 반도체 수요가 TSMC의 가격 결정력을 극대화하고 있음. 삼성 파운드리와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는 구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