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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MSP 3사, 클라우드 수수료 한계에 AX 사업으로 'AI 허브' 전환 중"
published: 2026-04-22T21:01:05.764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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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P 3사, 클라우드 수수료 한계에 AX 사업으로 'AI 허브' 전환 중

국내 MSP 3사(메가존클라우드·메타넷엑스·베스핀글로벌)가 클라우드 관리 수수료 구조의 수익성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AX 사업으로 선회 중이다. R&D 투자, M&A, 지분 확대로 AI 역량을 확보하며 'AI 네이티브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재포지셔닝하고 있다.

- 국내 클라우드 보급을 주도해온 MSP 3사(메가존클라우드, 메타넷엑스, 베스핀글로벌)가 일제히 AX(AI 전환) 사업으로 선회 중
  - 기존 클라우드 관리 수수료 구조로는 수익성 한계가 명확
  - 'AI 인프라 허브'로 재포지셔닝하겠다는 전략

### 3사의 AX 전략

- **메가존클라우드** — 'AI 네이티브'로의 전환 집중
  - 작년 한 해 경상연구개발비 236억원 투입
  - 단순 AI 이식을 넘어 비즈니스·업무 프로세스·조직 문화·의사결정 구조를 AI에 맞춰 재설계
  - 연결기준 매출 1조7496억원, 영업이익 2억원 (2024년 340억 손실에서 흑자전환)

- **메타넷엑스** — 'AI 네이티브 인프라' 전문기업 표방
  - 오픈소스·데이터·보안 역량 결합해 컨설팅~운영까지 엔드투엔드 서비스
  - 종속회사 스켈터랩스 지분을 56.8% → 61.74%로 확대해 AI 역량 확보
  - 매출 5541억원(+11.9%), 영업이익 170억원(+35.9%)
  - AX 수익화가 본격화 안 됐다고 판단, 20일에 상장 철회 신고서 제출

- **베스핀글로벌** — 코그넷나인 흡수합병으로 AX 기반 다짐
  - 4월 9일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헬프나우 AI 파운드리' 출시
  - 매출 5429억원(+17.1%), 영업손실 29억원 (적자전환, 미국 법인 순손실 51.9억원)

### 왜 AX 사업으로 가나

- MSP는 CSP(AWS, 구글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등) 인프라를 재판매하는 중계자 구조
  - 직접 데이터센터나 발전소 구축 안 해도 되는 장점
  - 대신 중계 수수료 의존이라 수익성 확장 어려움
  - CSP의 사업 확장 여부에 영향 받는 종속성도 문제

- 업계 관계자: "AWS 같은 CSP 것을 받아 고객사에 이윤 붙여 파는 구조인데, 이것만 하면 실적 확장이 쉽지 않다. 컨설팅·기술 서비스 같은 부가가치를 결합해야 수익성이 나온다"

### 해외 진출 부진도 압박 요인

- 3사 모두 외형성장은 했지만 해외 사업은 숙제로 남아있음
  - 메가존클라우드는 일본 법인 빼고 미국·캐나다·홍콩·중국·베트남·싱가포르·호주 전부 당기순손실
  -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은 51.9억원 순손실
- 해외 성과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AX 사업으로 국내 수익성부터 끌어올리는 게 현실적 선택

> [!NOTE]
> 업계 관계자 코멘트: "아직 초기 투자 단계라 당기순손실 기록 중인 곳이 대다수. 매출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화가 주요 과제가 될 전망"

## 핵심 포인트

- 메가존클라우드는 경상연구개발비 236억원 투입, 매출 1조7496억원으로 흑자전환
- 메타넷엑스는 스켈터랩스 지분을 56.8%→61.74%로 확대하며 AX 수익화 미흡으로 상장 철회
- 베스핀글로벌은 코그넷나인 흡수합병 +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헬프나우 AI 파운드리' 출시
- MSP 중계 수수료 구조의 수익성 한계가 AX 전환의 핵심 배경
- 3사 모두 해외 사업은 일본 제외 대부분 당기순손실로 국내 AX 수익성 확보가 급선무

## 인사이트

클라우드 재판매 수수료만으로는 성장이 한계라는 구조적 문제를 AX 부가가치 서비스로 돌파하려는 움직임. AI 인프라 전환 수요를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가 MSP 업계 서열을 다시 짤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