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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EDB 컨테이너 DB, 맨텍 아코디언 허브 공식 등재 — 쿠버네티스 기반 PostgreSQL 엔터프라이즈 확산"
published: 2026-04-24T08:29:03.397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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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B 컨테이너 DB, 맨텍 아코디언 허브 공식 등재 — 쿠버네티스 기반 PostgreSQL 엔터프라이즈 확산

EDB가 맨텍솔루션의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아코디언' 공식 솔루션 카탈로그에 PG4K·PGD4K 2종을 등재했다. CNPG 기반 엔터프라이즈 버전으로, 오라클 호환성과 멀티 마스터 분산 환경을 앞세워 오픈소스 DB 전환 수요에 대응한다.

- EDB가 맨텍솔루션의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아코디언(Accordion)' 공식 솔루션 카탈로그에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DB 솔루션 2종을 등재
  - 등재 제품은 PG4K(EDB Postgres for Kubernetes)와 PGD4K(EDB Postgres Distributed for Kubernetes)
  - PG4K는 커뮤니티 버전 CNPG(CloudNativePG)를 엔터프라이즈용으로 고도화한 것
  - PGD4K는 멀티 마스터 기반 글로벌 분산 환경 지원

### 왜 이 조합이 의미가 있냐

- 엔터프라이즈 IT의 핵심 화두인 OX(Open Source Transformation, 오픈소스 전환)과 컨테이너 기술의 결합이 포인트
  -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DB도 유연한 컨테이너 환경으로 전환돼야 진짜 오픈소스 전환이 끝난다는 논리
- 아코디언 허브에서 원클릭 컨테이너로 배포 — PaaS 역량과 컨테이너 최적화 DB 기술의 결합
-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오라클 호환성,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아키텍처, 멀티 마스터(Active-Active) 분산, 무중단 운영이 내세우는 강점

### 기술 포인트 — 오라클 마이그레이션 부담 완화

- EPAS(EDB Postgres Advanced Server) 엔진은 기존 상용 DB에서 쓰던 PL/SQL, 패키지, OCI 드라이버를 큰 수정 없이 컨테이너 오픈소스 환경으로 이관 가능
  - 오픈소스 전환의 최대 장벽인 '레거시 호환성' 문제를 줄이는 설계
- 서드파티 오퍼레이터에 의존하지 않고 쿠버네티스 API와 직접 통신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 SPOF(단일 장애점) 감소
  - 쿠버네티스 롤링 업데이트로 OS 패치·DB 업그레이드 중에도 근접 무중단(Near-Zero Downtime) 달성
  - DB 인스턴스 스케일링도 설정 변경만으로 처리

### PGD4K의 글로벌 분산 구조

- 단일 클러스터의 Primary-Standby 구조를 넘어 다중 클러스터·다중 AZ에 걸친 멀티 마스터 아키텍처 구축 가능
  -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읽기·쓰기 가능한 Active-Active 구조
  - 특정 지역 전체 장애에도 서비스 중단 없는 'Always-On' 글로벌 서비스 구현 목표
  - 메이저 버전 업그레이드 시에도 무중단 운영 지원
- EDB는 PostgreSQL 핵심 기여자 지위를 강조 — 치명적 코어 엔진 오류나 보안 취약점 발생 시 코드 레벨 긴급 패치 직접 제공 가능

> [!TIP]
> 오라클 → PostgreSQL 마이그레이션을 검토 중이라면 EPAS의 PL/SQL·패키지 호환성이 실질적인 리프팅 비용을 많이 깎아줌. 쿠버네티스 위에 올릴 거라면 PG4K가 베이스라인 후보

### 양사 포지셔닝

- 맨텍솔루션은 1989년 설립된 IT 전문 기업 —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HA·DR 시스템 구축이 주력
  - 자체 개발 컨테이너 기반 PaaS '아코디언'과 이중화 솔루션 MCCS 보유
  - 공공·금융·대기업 IT 인프라 대상 사업
- EDB는 소버린 AI 및 데이터 주권 분야 기업으로 포지셔닝, 한국 고객사 확보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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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PG4K와 PGD4K의 핵심은 'PostgreSQL을 쿠버네티스 위에서 진짜 네이티브로 돌리는 법'이에요. 과거엔 DB를 컨테이너에 올린다고 하면 그냥 스테이트풀셋에 볼륨 붙여놓고 운영하는 수준이었는데, 장애 복구나 롤링 업그레이드, 스케일링이 전부 수동이었거든요. CNPG(CloudNativePG)는 쿠버네티스 API와 직접 통신하면서 DB 라이프사이클을 오퍼레이터로 관리해요. 백업, 페일오버, 읽기 복제본 추가가 전부 k8s 리소스 매니페스트 한 줄로 처리되는 구조예요.

EPAS의 오라클 호환성이 마이그레이션 현장에선 결정적 포인트예요. 기존에 PL/SQL로 짜둔 수만 줄짜리 저장 프로시저를 PostgreSQL의 PL/pgSQL로 전부 다시 짜려면 인건비만 수년치가 나오거든요. EPAS는 오라클 구문을 상당 부분 그대로 지원해서 마이그레이션 공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줘요. 벤더 락인 탈출이 '이상'에서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내려오는 지점이에요.

PGD4K가 제공하는 멀티 마스터 Active-Active는 난이도가 높은 분야예요. 일반적인 Primary-Standby는 한 곳에서만 쓰기가 가능해서 지역 장애가 나면 페일오버 시간 동안 쓰기가 막히는데, 멀티 마스터는 여러 리전에서 동시에 쓰기를 받으니까 충돌 해소(conflict resolution) 로직이 핵심이에요. EDB가 PostgreSQL 코어 기여자 지위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엔진 레벨에서 패치를 내려줄 수 있어야 이런 복잡한 시나리오에서 엔터프라이즈 지원이 의미가 있거든요.

## 핵심 포인트

- PG4K(CNPG 기반 엔터프라이즈 버전)와 PGD4K(멀티 마스터 분산 버전)이 아코디언 허브에 원클릭 배포 형태로 등재
- EPAS 엔진이 PL/SQL·패키지·OCI 드라이버 호환을 지원해 오라클 마이그레이션 부담 완화
- 서드파티 오퍼레이터 없이 쿠버네티스 API와 직접 통신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SPOF 감소
- PGD4K는 다중 클러스터·다중 AZ 멀티 마스터로 Active-Active 글로벌 분산 지원
- 롤링 업데이트로 OS 패치와 DB 업그레이드 시에도 근접 무중단 운영

## 인사이트

국내에서도 'Postgres on Kubernetes'가 마케팅 구호 수준을 넘어 엔터프라이즈 카탈로그에 정식 편입되는 단계. 오라클 종속 탈출을 고민하는 팀에겐 EPAS 호환성이 실제 결정 변수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