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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카카오 PlayMCP,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까지 연결"
published: 2026-05-01T09:05:03.495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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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PlayMCP,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까지 연결

카카오가 MCP 기반 플랫폼 PlayMCP를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와 연동했다. 개발자가 PlayMCP에 담아둔 200여 개 MCP 서버를 클로드, 챗지피티뿐 아니라 로컬 에이전트에서도 쓸 수 있게 된 게 핵심이다.

- 카카오가 PlayMCP를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와 연결함
  - PlayMCP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이고, 개발자가 여러 AI 도구를 등록하고 실험할 수 있는 곳임
  - 현재 카카오톡, 카카오맵, 멜론 같은 카카오 서비스와 외부 서버까지 합쳐 200여 개 MCP 서버가 올라와 있음

- 이번 연동으로 PlayMCP 도구함에 담아둔 MCP 서버를 로컬 에이전트에서도 쓸 수 있게 됨
  - 기존에는 클로드(Claude), 챗지피티(ChatGPT) 같은 주요 AI 서비스 쪽 사용처가 강조됐다면, 이제 오픈클로처럼 직접 설치해 돌리는 오픈소스 에이전트까지 범위가 넓어진 셈임
  - 예를 들어 자연어로 학교 급식 정보나 채용 공고 전달을 지시하면, 오픈클로가 PlayMCP 안의 관련 도구를 실행해서 원하는 채널로 결과를 보내는 식임

> [!IMPORTANT]
> 포인트는 '카카오 서비스가 AI 에이전트의 실행 도구가 된다'는 점임. MCP 서버 200여 개가 그냥 목록으로 있는 게 아니라, 에이전트가 실제 작업에 호출할 수 있는 도구함이 되는 구조임.

- 연결 과정은 프롬프트 복붙에 가깝게 단순화함
  - 사용자가 PlayMCP에서 생성된 프롬프트를 복사해 오픈클로에 붙여넣으면 연동이 진행됨
  - 인증에는 발급 후 10분만 유효한 원타임 토큰(OneTime Token)을 써서 보안 리스크를 낮춤

- 카카오가 노리는 건 MCP 개발자 생태계 확장임
  - 개발자가 만든 MCP 서버가 특정 AI 서비스 하나에 묶이지 않고 여러 에이전트와 연결될수록 PlayMCP의 가치가 커짐
  - 국내 서비스 API와 메신저 채널이 붙는 순간, 개발자 입장에서는 '개인 자동화'나 '업무 알림 봇'을 만들 여지가 꽤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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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여기서 핵심 선택은 PlayMCP를 오픈클로 같은 로컬 오픈소스 에이전트에 붙인 거예요. 왜 중요하냐면 MCP 서버가 많아도 실제로 호출할 에이전트가 제한적이면 생태계가 잘 안 커지거든요.

- MCP는 AI 모델과 외부 도구 사이의 연결 방식을 맞추려는 시도예요. 카카오 입장에서는 카카오톡, 지도, 멜론 같은 서비스를 각각 따로 붙이는 대신 MCP 서버로 묶어두면 여러 AI 서비스가 같은 방식으로 가져다 쓸 수 있어요.

- 원타임 토큰을 10분짜리로 둔 것도 꽤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복사해 붙여넣는 흐름은 편하지만 인증 정보가 새기 쉬우니, 토큰 수명을 짧게 잡아서 노출됐을 때의 피해를 줄이는 방식이에요.

## 핵심 포인트

- PlayMCP에는 카카오톡, 카카오맵, 멜론 등 카카오 서비스와 외부 MCP 서버 200여 개가 등록돼 있음
- 오픈클로가 PlayMCP 도구함의 MCP 서버를 직접 실행할 수 있게 됨
- 연동에는 10분짜리 원타임 토큰을 써서 인증 정보 노출 위험을 줄임

## 인사이트

MCP가 점점 'AI 에이전트용 플러그인 표준'처럼 굳어지는 흐름이 보임. 카카오 입장에서는 자사 서비스와 외부 개발자 도구를 에이전트 생태계 안으로 밀어 넣는 꽤 실용적인 포석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