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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그릿지, 개발 인력을 클라우드처럼 쓰는 B2B WaaS 모델 인정받음"
published: 2026-05-06T06:05:04.682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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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릿지, 개발 인력을 클라우드처럼 쓰는 B2B WaaS 모델 인정받음

소프트스퀘어드의 개발 인재 매칭·운영 플랫폼 그릿지가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로부터 B2B WaaS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를 받았음. 단순 외주나 인력파견이 아니라 개발자 풀, 팀 구성, 운영 관리, 품질관리, 정산, 리포팅을 묶어 개발 수행 역량을 서비스처럼 제공한다는 모델임.

- 소프트스퀘어드가 운영하는 그릿지가 B2B WaaS(Workforce as a Service)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를 받았음
  - 인증 주체는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클라우드서비스인증위원회임
  - 회사는 이걸 단순 인력파견이나 외주가 아니라 ‘워크포스 클라우드’ 모델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설명함

- 그릿지가 말하는 B2B WaaS는 개발 인력을 클라우드 리소스처럼 필요한 만큼 쓰게 해주는 모델임
  - 개발자 풀, 팀 빌딩, 프로젝트 운영, 품질관리, 정산, 리포팅을 한 번에 묶음
  - 기업 입장에서는 사람만 연결받는 게 아니라 개발 수행 역량 전체를 서비스 형태로 받는다는 구조임

- 숫자로 보면 이미 꽤 큰 풀을 굴리고 있음
  - 소프트스퀘어드는 7000여명의 개발자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힘
  - 지금까지 500여개 기업의 개발 조직에 외부 인력을 연결해 왔음

> [!NOTE]
> 포인트는 “개발자를 소개합니다”가 아니라 “팀 구성부터 품질관리까지 운영합니다” 쪽임. 이 차이를 실제로 제품화할 수 있으면 외주 플랫폼과는 다른 시장을 만들 수 있음.

- 회사는 AI 시대의 MSP 역할을 노리고 있음
  - 과거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가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도왔던 것처럼, AI 플랫폼과 개발 운영을 기업 현장에 맞게 설계·운영하는 중간 파트너가 되겠다는 구상임
  - 지난 1월에는 AI 엔진으로 개발팀 성과와 리스크를 진단하는 ‘그릿지 옵저버’도 출시했음

- 대표 발언의 핵심은 개발 역량도 서버처럼 소유에서 사용으로 바뀐다는 전망임
  - 클라우드 시대에 기업이 서버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썼듯이, AI 시대에는 개발 역량과 AI 에이전트 운영 역량도 필요한 만큼 쓰게 될 거라는 논리임
  - 다만 이 모델이 진짜 힘을 가지려면 인력 매칭보다 운영 데이터, 품질 통제, 비용 예측이 얼마나 정확한지가 관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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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여기서 중요한 선택은 개발 인력을 단순 외주가 아니라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정의했다는 점이에요. 기업이 서버를 사지 않고 클라우드를 쓰듯이, 개발팀 구성과 운영도 필요할 때 빌려 쓰는 구조로 만들겠다는 거예요.

- 왜 이런 모델이 나오냐면 AI 도입 이후 개발 조직의 형태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사람 개발자만 관리하는 게 아니라 AI 에이전트와 사람이 같이 일하는 환경을 봐야 하니, 일정·품질·비용을 계속 관제하는 운영 역량이 더 중요해졌거든요.

- 그릿지가 내세우는 차별점은 7000여명 개발자 풀 자체보다 운영 레이어예요. 팀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굴리고, 품질을 관리하고, 리포팅까지 제공해야 ‘서비스’라고 부를 수 있으니까요.

- 다만 기사만 보면 기술 구현의 깊이는 아직 제한적으로 공개돼 있어요. 그릿지 옵저버가 AI 엔진으로 성과와 리스크를 진단한다고는 하지만, 어떤 지표와 데이터로 판단하는지는 더 봐야 해요.

## 핵심 포인트

- 그릿지가 B2B WaaS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 취득
- 7000여명 개발자 생태계와 500여개 기업 연결 경험 보유
- AI 엔진 기반 성과·리스크 진단 솔루션 그릿지 옵저버 출시

## 인사이트

개발 인력을 ‘필요한 만큼 쓰는 클라우드’로 포장하는 흐름은 꽤 흥미롭지만, 실제 차별점은 매칭이 아니라 운영·품질·비용 통제까지 서비스화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음. AI 에이전트까지 붙으면 외주 관리와 개발 생산성 관제 사이의 경계가 더 흐려질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