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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김용범 정책실장, AI 시대 초과세수는 ‘국민배당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제안"
published: 2026-05-12T08:23:02.486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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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범 정책실장, AI 시대 초과세수는 ‘국민배당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제안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AI 인프라 시대에 반도체 공급망 호황이 역대급 초과세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 일부를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하는 ‘국민배당금제’를 제안했다. 노르웨이의 석유 수익 국부펀드 사례를 참고 모델로 들었고, 청년 창업 자산·농어촌 기본소득·전환 교육 비용 등 활용처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봤다.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AI 시대의 ‘과실’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국민배당금제를 제안함
  - 핵심 주장은 AI 인프라 공급망에서 한국이 전략적 위치를 차지해 구조적 호황을 맞고, 그 결과 역대급 초과세수가 생긴다면 사용 원칙을 미리 고민해야 한다는 것
  - 특정 기업만 잘해서 생긴 결과가 아니라, 반세기 동안 전 국민이 쌓아온 산업 기반 위에서 나온 성과라는 논리임

- 김 실장은 2021~2022년 반도체 호황기를 반면교사로 듦
  - 당시 초과세수는 사전에 설계된 원칙 없이 그때그때 소진됐다고 봄
  - 이번 AI 인프라 사이클은 그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클 수 있으니, 같은 방식으로 흘려보내면 역사적 기회를 허비하는 일이라고 주장함

- 참고 모델로는 노르웨이의 석유 수익 국부펀드를 언급함
  - 노르웨이는 1990년대 석유 수익을 국부펀드에 적립한 사례가 있음
  - 김 실장은 한국도 AI 시대 초과세수를 일회성 지출로 소비할 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환원하는 구조를 고민해야 한다는 쪽에 가까움

- 국민배당금이 정확히 어디에 쓰일지는 아직 열어둔 상태임
  - 청년 창업 자산
  - 농어촌 기본소득
  - 예술인 지원
  - 노령연금 강화
  - AI 시대 전환 교육 비용
  - 김 실장은 이런 선택지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교화해야 한다고 봄

> [!NOTE]
> 여기서 말하는 국민배당금은 당장 확정된 현금 지급 정책이라기보다, AI·반도체 호황으로 생길 수 있는 초과세수를 어떤 원칙으로 쓸지 미리 논의하자는 제안에 가까움.

- 전제 조건도 분명히 달았음
  - 초과세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국민배당금은 허황된 얘기가 된다고 인정함
  - 다만 실제로 초과이익과 초과세수가 생겼는데 아무 원칙 없이 흘려보내는 쪽이 더 무책임할 수 있다고 강조함

- 개발자 관점에서 흥미로운 지점은 AI 논쟁이 모델 성능을 넘어 분배 문제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임
  - AI 인프라가 돈을 벌면 수혜는 메모리 기업, 주주, 핵심 엔지니어, 관련 자산 보유자에게 먼저 집중될 가능성이 큼
  - 김 실장의 제안은 이 집중된 과실을 세금과 제도를 통해 사회 전체로 어떻게 돌릴지 묻는 쪽임

- 결국 이 뉴스는 ‘AI가 생산성을 높인다’ 다음 질문을 던짐
  - 그 생산성 증가분은 누구의 몫인가
  - 반도체와 AI 인프라 호황이 국가 재정으로 들어오면 어디에 써야 하나
  - 한국이 AI 시대 초과이윤을 인간의 삶으로 환원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나, 라는 꽤 큰 정치·경제적 질문임

## 핵심 포인트

- AI 인프라 공급망에서 한국의 전략적 위치가 구조적 호황과 초과세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 김용범 정책실장은 2021~2022년 반도체 호황기의 초과세수가 원칙 없이 소진됐다고 보고, 이번 사이클은 미리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국민배당금은 당장 확정된 정책이라기보다 초과세수가 실제 발생했을 때 어떻게 사회적으로 환원할지 논의하자는 제안이다

## 인사이트

개발자 입장에선 ‘AI가 돈을 벌면 누구에게 돌아가나’라는 질문이 점점 현실 정치와 세금 설계로 들어오는 장면임. 기술 뉴스라기보다는 AI 인프라와 반도체 호황이 한국 사회의 분배 논쟁으로 번지는 신호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