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안랩클라우드메이트, ‘보안 내장 클라우드’로 AX 시장 공략한다"
published: 2026-05-12T13:05:05.303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375
---
# 안랩클라우드메이트, ‘보안 내장 클라우드’로 AX 시장 공략한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클라우드 관리와 보안을 결합한 ‘트러스트 레이어’ 전략을 앞세워 AX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이 늘면서 공공기관과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부담을 줄이는 실전형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

## 보안이 클라우드의 옵션이 아니라 기본값이 되는 중

-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내세운 키워드는 ‘트러스트 레이어’임
  - 김형준 대표는 클라우드와 보안을 따로 보는 기존 방식으로는 인공지능 전환(AX) 환경의 위협을 막기 어렵다고 봄
  - 그래서 AI와 클라우드가 구현되는 전 과정에 안랩의 보안 프레임워크를 층처럼 쌓겠다는 전략을 꺼냈음

- 회사의 방향은 꽤 명확함. “보안이 내재된 클라우드”를 팔겠다는 것임
  - 고객이 클라우드 도입할 때 보안 불안 때문에 멈칫하지 않게 하고, 비즈니스 혁신에 집중하게 만드는 게 목표
  - 지난해 매출은 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1% 성장했다고 밝힘. 숫자만 보면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은 편임

> [!IMPORTANT]
> 여기서 중요한 건 MSP가 단순히 서버 관리해주는 업체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임. 인공지능 도입, 클라우드 아키텍처, 보안 통제를 한 묶음으로 설계하는 쪽으로 역할이 커지고 있음.

## 공공과 중소기업을 먼저 겨냥함

- 대표 제품은 생성형 인공지능 데이터 보안 솔루션 ‘시큐어브리지’임
  -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됨
  -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서 공공기관이 복잡한 입찰 없이 카탈로그·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할 수 있음

- 중소·중견기업 쪽은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활용함
  - 모회사 안랩은 V3, XDR, EDR, MDS, SOAR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보안 솔루션 5종을 공급함
  -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올해 신규 공급 기업으로 들어가서 AI 어시스턴트 구축 지원 플랫폼 ‘애크미아이’와 시큐어브리지를 공급함

- 과천 신사옥 이전도 그냥 이사 뉴스가 아니라 AX 전담 체계를 만들겠다는 신호임
  -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A타워로 옮기면서 AI 전담 연구 조직을 위한 독립 공간을 따로 마련함
  - 회사는 이를 ‘AX 전초기지’로 보고, 고객사별 AX 아키텍처 설계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힘

---

## 기술 맥락

- 이 기사에서 핵심 선택은 클라우드 운영과 보안을 분리하지 않는 거예요. 인공지능 서비스를 붙이면 데이터가 어디로 흐르는지, 누가 어떤 권한으로 쓰는지, 모델 호출 로그가 어떻게 남는지가 전부 보안 이슈가 되거든요.

- 공공기관을 먼저 노리는 이유도 현실적이에요. 공공은 보안인증과 조달 절차가 막히면 기술이 좋아도 도입이 늦어져요. 그래서 CSAP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이 단순한 인증 뱃지가 아니라 실제 판매 경로가 되는 구조예요.

- MSP 입장에서는 이제 인프라 비용 최적화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요. 고객이 원하는 건 “클라우드로 옮겨주세요”가 아니라 “인공지능을 써도 사고 안 나게 설계해주세요”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보안 프레임워크를 아키텍처 안에 넣는 쪽이 경쟁력이 되는 거예요.

## 핵심 포인트

- 2024년 7월 통합 법인 출범 이후 보안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 결합
- 지난해 매출 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1% 성장
- 시큐어브리지, 애크미아이 등으로 공공·중소기업 AX 도입 지원

## 인사이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이 단순 운영 대행을 넘어 보안과 인공지능 전환 설계까지 묶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음. 한국 기업 입장에선 ‘클라우드 전환’과 ‘보안 심사’를 따로 보는 시대가 점점 끝나간다는 신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