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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듀켐바이오, PET 조기진단 영상 생성 AI로 미국 특허 등록 결정"
published: 2026-05-11T05:05:01.667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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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켐바이오, PET 조기진단 영상 생성 AI로 미국 특허 등록 결정

듀켐바이오 자회사 라디오디엔에스랩스가 PET 진단용 ‘AI 조기진단영상 생성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초기 촬영 영상으로 90~120분 뒤 고해상도 영상을 예측해 병원 체류 시간을 줄이고, 검사 처리량을 3~4배 이상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 듀켐바이오 자회사 라디오디엔에스랩스가 PET 진단용 AI 기술로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음
  - 특허 명칭은 ‘동적 영상데이터 기반 대상체 상태 예측 방법’
  - 미국 특허청이 이달 등록을 결정했고, 보호 기간은 PCT 국제출원일로부터 20년임
  - 원권리자는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고, 라디오디엔에스랩스가 전용실시권을 확보한 구조임

- 기술의 핵심은 “기다렸다가 찍는 영상”을 AI가 앞당겨 생성하는 것임
  - 환자가 방사성의약품을 맞은 뒤 초기 촬영한 영상을 AI가 학습함
  - 그다음 약물 분포가 완료되는 90~120분 시점의 고해상도 영상을 예측 생성함
  - 의료 AI에서 흔한 판독 보조를 넘어, 검사 시간 자체를 줄이려는 접근에 가까움

> [!IMPORTANT]
> 회사 측 설명대로라면 이 기술은 동일 시간 내 검사 처리량을 3~4배 이상 늘릴 수 있음. 병원 입장에선 AI 정확도만큼이나 장비 회전율 개선이 바로 돈과 운영 효율로 연결됨.

- 기대 효과는 환자와 병원 양쪽에 걸려 있음
  - 고령 환자의 병원 체류 시간을 줄일 수 있음
  - 병원은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검사를 처리할 수 있음
  - 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 활성화로 사회적 질병 부담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설명함

- 사업적으로는 북미 시장 진출 카드임
  - 북미는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는 핵심 권역임
  - 미국은 그 안에서도 최대 단일국가 시장이라 PET 진단제 진출의 전략 거점으로 언급됨
  - 듀켐바이오는 가장 먼저 파킨슨병 진단제 18F-FP-CIT의 북미 진출을 예상하고 있음

- 18F-FP-CIT는 이미 아태 지역 12개국에서 처방 검증을 마친 자산임
  - 듀켐바이오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함
  - 이번 미국 권리화로 후발 경쟁사가 유사한 학습 데이터와 진단 영상 생성 기술을 들고 와도 특허 청구 범위를 우회하기 어렵다는 설명이 붙음

- 미국 진출 준비는 특허만으로 끝나지 않음
  - FDA에 의약품 원료 등록 자료(DMF) 제출을 준비 중임
  - 벨기에 트라시스와 미국 cGMP 기준에 맞는 카세트와 시약 공급 사전 작업을 진행할 계획임
  - 즉 권리, 생산, 소프트웨어 인허가를 한꺼번에 맞추려는 그림임

- 뉴로핏과의 협업도 이어짐
  - 듀켐바이오는 지난 2월 뇌 질환 AI 전문기업 뉴로핏과 차세대 퇴행성 뇌질환 진단 플랫폼 공동 개발 계약을 맺음
  - 뉴로핏은 미국 특허 기반의 AI 조기 진단영상 생성·분석 소프트웨어 개발과 AI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를 맡음
  - 플랫폼은 영상 생성에서 끝나지 않고, 병변의 방사성의약품 섭취 정도와 변화 추이를 분석해 의료진에게 종합 리포트를 주는 판독 보조 기능까지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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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이 기술의 선택지는 “검사를 빨리 끝내자”예요. PET는 방사성의약품이 몸 안에서 충분히 분포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중요한데, 초기 영상으로 나중 영상을 예측할 수 있으면 환자 대기 시간이 줄어들거든요.

- AI가 여기서 맡는 역할은 단순히 병변을 찾는 판독 보조가 아니에요. 시간 차이가 있는 동적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시점의 고해상도 영상을 생성해서, 검사 workflow 자체를 바꾸려는 쪽에 가까워요.

- 북미 시장을 먼저 강조하는 이유는 시장 규모 때문이에요.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에서 북미가 약 50%를 차지하니, 미국 특허와 FDA 절차를 잡는 게 기술 사업화의 핵심 경로가 되는 거죠.

- cGMP와 DMF가 같이 나오는 것도 중요해요. 의료 AI 소프트웨어가 좋아도 방사성의약품 생산, 시약 공급, 원료 등록이 맞물리지 않으면 실제 병원 도입까지 이어지기 어렵거든요.

## 핵심 포인트

- AI가 방사성의약품 주사 후 초기 촬영 영상으로 90~120분 시점의 고해상도 PET 영상을 예측 생성함
- 병원 체류 시간 단축과 함께 동일 시간 검사 처리량을 3~4배 이상 늘릴 수 있다고 설명됨
- 북미 방사성의약품 시장은 글로벌 점유율 약 50%로, 듀켐바이오는 18F-FP-CIT 미국 진출과 AI 의료기기 인허가를 준비 중

## 인사이트

의료 AI 기사지만 포인트는 단순 영상 생성이 아니라 검사 workflow 자체를 줄이는 데 있다. 모델 정확도만큼이나 특허, FDA 인허가, cGMP 제조, 병원 처리량 같은 현실 레이어가 같이 움직여야 사업이 되는 케이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