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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수원, 원전 현장에 AI 스타트업 기술 붙이는 실험 확대"
published: 2026-05-09T04:05:01.762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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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원전 현장에 AI 스타트업 기술 붙이는 실험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이 AI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인 ‘아이누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음. 단순 지원 프로그램을 넘어서 현장 실증(PoC), 도입 절차, 데이터 보안까지 얘기했다는 점이 핵심임.

- 한수원이 AI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더 키우겠다고 나섬
  - 8일 ‘KHNP AI 누리’, 줄여서 ‘아이누리’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음
  - 목적은 입주기업들이 가진 AI 기술을 살펴보고, 한수원 실제 업무 현장에 붙일 수 있는지 보는 것임

- 아이누리는 한수원이 AI 스타트업을 키우려고 만든 지원 공간임
  - 방사선보건원 안에 조성돼 있고, 입주 공간과 전문가 컨설팅 같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
  - 그냥 공간만 빌려주는 게 아니라, 공기업 현장과 스타트업 기술을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노리는 모양새임

- 이번 간담회의 포인트는 ‘현장 적용’이었음
  - 한수원 실무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서 현장 업무에 필요한 AI 기술 수요와 활용 방향을 물었음
  - 입주기업들은 자기들이 가진 핵심 AI 기술, 경쟁력, 적용 사례를 공유했음

- 꽤 현실적인 논의도 들어갔음
  - 혁신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시험해보는 현장 실증(PoC) 가능성이 논의됐음
  - 도입 절차와 데이터 보안도 같이 다뤘는데, 원전·에너지 쪽에서는 이게 제일 민감한 부분임

> [!NOTE]
> 공공·에너지 분야 AI 도입은 “좋아 보이니 써보자”로 끝나기 어렵고, 현장 검증과 보안 검토를 통과해야 함. 이번 뉴스에서 PoC와 데이터 보안이 같이 나온 게 그래서 중요함.

- 한수원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DX)을 미래 핵심 전략으로 보고 있음
  -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R&D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임
  - 수출과 경영 컨설팅 같은 스타트업 성장 지원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 다만 기술적으로는 아직 ‘무슨 AI를 어디에 붙였는지’까지는 안 나옴
  - 모델 종류, 데이터 범위, 성능 지표, 실제 적용 업무 같은 구체 정보는 없음
  -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는 “한수원이 AI 스타트업 기술을 원전·에너지 현장에 연결하려고 판을 깔고 있다” 정도로 읽는 게 맞음

## 핵심 포인트

- 한수원이 방사선보건원 안에 AI 스타트업 지원 공간 ‘아이누리’를 운영 중임
- 입주기업들은 보유 AI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고, 한수원 실무진은 현장 수요를 직접 물어봄
- 논의 범위가 현장 실증(PoC), 도입 절차, 데이터 보안까지 이어졌음
- 한수원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DX)을 미래 핵심 전략으로 보고 R&D, 수출, 경영 컨설팅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

## 인사이트

공기업 AI 도입 뉴스는 보통 선언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건은 ‘현장 실무진이 어떤 AI가 필요한지 묻고 PoC와 보안까지 논의했다’는 점에서 조금 더 실무 쪽에 붙어 있음. 다만 구체적인 모델, 데이터, 성능 수치가 빠져 있어서 기술 기사로서의 밀도는 높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