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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KB금융, 시니어 케어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 공개"
published: 2026-05-08T12:05:01.499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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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시니어 케어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 공개

KB금융그룹이 AI EXPO KOREA 2026에서 시니어 케어용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를 공개했다. 전시에서는 복약 보조, 재활 일정 안내, 감정·신체 상태 응답, 기립 부축 같은 돌봄 시나리오를 시연했다.

- KB금융그룹이 `AI EXPO KOREA 2026`에서 시니어 케어용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GenP)`를 공개함
  - 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림
  - 젠피는 생성형 AI 전문기업 제논(GENON)과 공동 개발한 로봇임
  - 정밀 동작을 위해 손가락 모듈 기능을 강화했다고 소개됨

- 이번 시연의 키워드는 피지컬 AI 기반 돌봄 서비스임
  - 피지컬 AI는 말 그대로 실제 공간에서 인식하고 움직이며 작업하는 AI를 뜻함
  - KB금융은 이걸 시니어 케어에 붙여, 돌봄·건강·주거·재무가 연결되는 서비스를 그려보고 있음

- 전시장에서는 5단계 시나리오를 라이브로 보여줌
  - 관람객에게 인사하는 동작과 주변 환경 인식
  - 재활 일정, 날씨, 컨디션 같은 일상 정보 안내
  - 시니어의 감정과 신체 상태에 대한 자연스러운 응답
  - 복약 시간을 인지한 뒤 약을 인식하고 집어서 전달하는 과정
  - 재활 동작 보조와 기립 부축

> [!NOTE]
> 아직 상용 서비스라기보다는 로드맵을 보여주는 전시 시연에 가깝지만, 금융사가 시니어 케어 로봇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 포인트임.

- KB금융은 피지컬 AI 돌봄 서비스를 4단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힘
  - 1단계는 정서·인지 돌봄 중심의 디지털 케어
  - 2단계는 물건 전달과 환경 제어 같은 비접촉 물리 작업
  - 3단계는 보행 보조와 부축처럼 부분적인 신체 접촉이 있는 케어
  - 4단계는 고난도 전면 신체 케어로 이어지는 구상임

- 이 뉴스가 개발자 입장에서 흥미로운 건 “AI 챗봇 다음”을 꽤 노골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임
  - 생성형 AI가 대화형 인터페이스에 머무는 게 아니라 센서, 로봇 손, 물체 인식, 동작 제어와 결합되는 흐름임
  - 특히 복약 보조나 기립 부축은 실패 비용이 큰 영역이라, 실제 서비스화에는 안전성 검증과 운영 책임이 핵심 이슈가 될 가능성이 큼
  - KB금융은 시니어 고객의 삶에서 돌봄·건강·주거·재무가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된다는 철학을 내세움

## 핵심 포인트

- KB금융과 생성형 AI 기업 제논이 공동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가 공개됨
- 전시장에서는 인사, 환경 인식, 일상 정보 안내, 약 인식·전달, 재활 보조와 기립 부축까지 5단계 시나리오를 라이브로 시연함
- KB금융은 정서·인지 돌봄에서 고난도 신체 케어까지 이어지는 4단계 피지컬 AI 로드맵을 제시함

## 인사이트

금융사가 왜 로봇을 하냐 싶지만, KB는 시니어 고객의 건강·주거·돌봄·재무를 하나의 여정으로 묶어 보려는 쪽이다. 아직은 전시 시연 단계지만, 피지컬 AI가 헬스케어와 금융 고객 접점으로 들어오는 흐름은 꽤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