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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전, 전력산업 AI 전환 협의체 ‘KEPCO Energy AI Partners’ 출범"
published: 2026-05-08T08:51:01.654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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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전력산업 AI 전환 협의체 ‘KEPCO Energy AI Partners’ 출범

한국전력이 전력산업의 AI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학 19개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출범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형 전원 증가로 복잡해지는 전력망 운영을 AI로 풀겠다는 전략이다.

- 한국전력이 전력산업 AI 전환을 위한 협력 플랫폼 ‘KEPCO Energy AI Partners’를 공식 출범함
  - 5월 8일 서울 남서울본부에서 킥오프 회의를 열었음
  - 정부, 공공기관, 민간 기업, 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전력산업 AI 협력 네트워크 성격

- 참여 주체는 꽤 넓게 잡힘
  - 한전 AI혁신단,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신산업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함
  - 민간에서는 리벨리온, 마음AI, 데이터스트림즈, 수퍼브AI 등 국내 AI 전문기업 19개사가 참여
  - 한전은 민간 중심 기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보고 있음

- 배경에는 전력망 운영 난이도 상승이 있음
  - 한전은 지난 3월 ‘AI 대전환 경영혁신’을 선포하고 ‘세계 최고의 에너지 AI 플랫폼 사업자’ 비전을 제시한 바 있음
  -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형 전원 증가로 전력망 운영 복잡성이 커지는 상황
  - 이를 AI 기반으로 해결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라는 설명

> [!NOTE]
> 전력 AI는 멋진 데모보다 현장 적용이 어려운 영역임. 전력망은 장애 비용이 크고 규제가 강해서, 모델 성능뿐 아니라 데이터 품질·안전성·운영 책임이 같이 맞아야 함.

- 협의체의 키워드는 ‘초협력형 생태계’임
  - 한전은 AI 기술 대부분이 민간에서 개발되는 현실을 고려해 단순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봄
  - 기관, 기업, 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판단

- 4대 중점 추진방안도 제시됨
  - 제도 개선
  - 성과 창출
  - 성장 지원
  - 정보 교류
  - 회의에서는 ‘AI로 연결되는 전력산업 생태계의 미래, Power AX Partners’가 비전으로 제시됨

- 한전은 이 협의체를 통해 전력산업 전반의 가치사슬 혁신을 노림
  - 전력 인프라와 민간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전력 AI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
  - 정부의 ‘대한민국 인공지능사회 행동계획’과도 연계해 국가 AI 경쟁력 강화, AI 3대 강국 진입에 기여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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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한전이 AI 협의체를 만드는 이유는 전력망이 예전보다 훨씬 복잡해졌기 때문이에요. 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이 늘면 전력 공급이 중앙에서 일방적으로 내려오는 구조가 아니라 계속 변동하는 시스템이 되거든요.

- 그래서 에너지 AI는 단순 예측 모델 하나로 끝나기 어려워요. 수요 예측, 발전량 예측, 설비 상태 진단, 전력망 안정성 판단 같은 여러 문제를 현장 데이터와 운영 규칙에 맞춰 연결해야 해요.

- 민간 AI 기업 19개사가 들어온 것도 이 맥락이에요. 한전은 전력 인프라와 데이터를 갖고 있지만, 모델·데이터 플랫폼·컴퓨터 비전·AI 반도체 같은 기술은 민간 역량이 중요하거든요.

- 다만 실제 성과는 협의체 출범보다 현장 적용 사례에서 갈릴 거예요. 전력산업은 장애 허용치가 낮아서, AI가 추천한 결과를 누가 검증하고 어떤 책임 체계로 운영할지가 핵심이에요.

## 핵심 포인트

- 한전은 서울 남서울본부에서 KEPCO Energy AI Partners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 리벨리온, 마음AI, 데이터스트림즈, 수퍼브AI 등 국내 AI 전문기업 19개사가 참여했다
- 협의체는 제도 개선, 성과 창출, 성장 지원, 정보 교류를 4대 축으로 삼는다
- 한전은 세계 최고의 에너지 AI 플랫폼 사업자를 목표로 전력산업 가치사슬 혁신을 추진한다

## 인사이트

보도자료 톤은 강하지만, 전력망과 AI의 결합은 꽤 현실적인 이슈다.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 수요·공급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공공 인프라 운영자가 AI 생태계를 직접 만들겠다는 점은 지켜볼 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