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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요즘 개발자 면접 준비, 리트코드는 줄고 AI 활용 역량은 늘어나는 분위기"
published: 2026-05-11T22:12:34.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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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개발자 면접 준비, 리트코드는 줄고 AI 활용 역량은 늘어나는 분위기

해커뉴스 토론에서는 요즘 개발자들이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특히 리트코드식 코딩 테스트와 AI 사용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의견이 갈렸어. 실제 업무를 시켜보는 오디션형 평가, AI로 만들 수 있는 과제, AI 없이 수정하는 과제 같은 방식이 대안으로 언급됐어.

- 해커뉴스에서 '요즘 면접 준비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올라왔고, 답변 분위기는 꽤 현실적임.
  - 한 사용자는 직무기술서 읽고, 자기 경력에서 말할 만한 사례 몇 개 고르고, 이력서 조금 다듬는 정도라고 말함.
  - 리트코드(LeetCode) 면접은 따로 준비하지 않고, 그런 면접이 오면 그냥 거절한다고 함.

- 리트코드식 면접에 대한 피로감이 꽤 노골적으로 드러남.
  - '이건 지원자를 보는 게 아니라 AI를 면접 보는 느낌'이라는 반응이 나옴.
  - 실제 업무에서 AI가 코드를 도와준다고 기대한다면, 왜 굳이 사람에게 전통적인 기술 면접을 시키냐는 문제 제기도 있음.
  - 반대로 간단한 트리 순회나 이진 탐색조차 라이브로 못 하면 걸러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

- '실제 일을 시켜보는 게 제일 낫다'는 오래된 주장도 다시 나옴.
  - W. 에드워즈 데밍 이후 75년이 지나도, 사람 뽑는 가장 신뢰할 만한 방식은 그 역할이 실제로 하는 일을 오디션처럼 해보게 하는 것이라는 댓글이 달림.
  - 알고리즘 암기보다 문제를 읽고, 질문하고, 단순한 구조를 찾아내는 능력을 보는 면접이 더 낫다는 쪽임.

- AI 시대 면접 과제로는 좀 더 묘한 제안들이 나옴.
  - 'AI 없이는 만들기 어려운 걸 만들어봐라'로 아키텍처 감각과 연결 원리를 보는 방식.
  - 그다음 '이제 AI 없이 수정해봐라'로 본인이 실제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방식.
  - 즉 AI 사용을 금지하기보다, AI를 쓴 결과물을 사람이 설명하고 고칠 수 있는지를 보자는 흐름임.

- 실무형 질문의 예시도 꽤 개발자다움.
  - 정답을 면접관도 모르는 기술 문제를 던지고, 지원자가 새로운 관점이나 개선안을 주는지 보는 식임.
  - 예시로 깃과 PR 정책, 마이크로서비스, 기능 플래그, 현지화, 보안 같은 주제가 언급됨.
  - 이건 암기식 풀이보다 팀에 실제로 가치 있는 판단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는 쪽에 가까움.

- 결국 논점은 'AI를 쓰냐 마냐'가 아니라 'AI가 있어도 이 사람이 일을 이해하냐'에 가까움.
  - 레거시 데이터베이스와 메인프레임 코드를 다루는 팀이라면, 반짝이는 프롬프트 감각보다 그 세계를 이해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옴.
  - 앞으로 면접은 코딩 문제 풀이, AI 활용, 실제 업무 과제 사이에서 균형을 다시 잡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큼.

## 핵심 포인트

- 일부 개발자는 직무기술서와 이력서 스토리만 준비하고 리트코드 면접은 거절한다고 밝힘
- 리트코드가 기본 프로그래밍 감각을 거르는 도구라는 의견과 실제 업무와 동떨어졌다는 비판이 함께 나옴
- AI 시대에는 'AI를 쓰게 하되 설계와 이해도를 검증하는 과제'가 더 현실적인 평가 방식으로 제안됨

## 인사이트

채용 시장이 AI 때문에 애매해진 지점이 잘 드러난 토론임. 이제는 '혼자 화이트보드에서 이진 탐색을 외우는 사람'보다, AI를 쓰든 안 쓰든 실제 시스템 판단을 할 수 있는지 보는 쪽으로 면접이 움직일 가능성이 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