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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SaaS로 수출하고, SKT는 국방 AI 모델로 간다"
published: 2026-05-15T17:05:01.876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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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SaaS로 수출하고, SKT는 국방 AI 모델로 간다

LG유플러스가 말레이시아 통신사 맥시스와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의 현지 상용화를 논의하며 SaaS형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같은 기사 안에서는 SKT가 국방부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국방 분야에 처음 적용하는 협약을 맺었다는 내용도 함께 다뤄진다.

-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를 말레이시아 통신사 맥시스에 SaaS 형태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함
  - 맥시스는 말레이시아 대표 통신사 중 하나로, 모바일 가입자 1000만 명 기반에 4G/5G 커버리지를 갖춘 사업자임
  - 이번 건은 LG유플러스가 MWC 2026에서 말한 AI 서비스 해외 진출 전략이 실제 해외 통신사 논의로 이어진 첫 사례로 소개됨

- 익시오의 포인트는 단순 앱 수출이 아니라, 현지 통신사 환경에 맞춘 AI 통화 서비스 패키지라는 점임
  - 연내 말레이시아 현지 이용 환경에 맞춰 출시하는 게 목표임
  - 온디바이스 AI 엔진의 다국어 처리 역량을 활용해 영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영어 표현까지 반영하겠다는 구상임
  - 맥시스 쪽은 LG유플러스의 보안 기술과 현지 언어를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를 긍정적으로 봤다고 밝힘

- 양사는 익시오만 보고 끝내는 게 아니라, AI 스마트홈과 B2B 솔루션까지 엮는 방안도 검토 중임
  - 통신사가 가진 가입자 접점에 AI 통화, 스마트홈, 기업용 솔루션을 붙이는 전형적인 확장 전략임
  - LG유플러스가 말하는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비전도 결국 통신 인접 영역의 AI 서비스를 상품화하겠다는 얘기에 가까움

- 같은 기사에서는 SKT가 국방부, 과기정통부와 손잡고 국방 AI 전환에 들어간다는 내용도 비중 있게 다뤄짐
  - 과기정통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국방 분야에 활용하는 첫 사례임
  - SKT와 국방부는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과 실증, 공개데이터 수집과 활용, 국가 AI 프로젝트와 연계한 GPU 활용 지원을 추진하기로 함

- SKT 쪽 핵심 자산은 519B급 초거대 모델 A.X K1과 GPUaaS 인프라임
  - SKT 정예팀은 1월 국내 최초로 매개변수 5000억 개를 넘긴 519B급 A.X K1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에 진출했다고 소개됨
  - 국방 환경에 맞게 A.X K1, K2를 경량화하고 국방 데이터를 추가 학습해 특화 모델을 만들 계획임
  - 국방부는 올 2분기 중 국가 AI 프로젝트로 확보한 GPU 자원을 SKT에 지원할 예정임

- 이 기사에서 제일 흥미로운 축은 두 통신사의 AI 전략이 완전히 다른 시장으로 뻗고 있다는 점임
  - LG유플러스는 소비자 통화 경험을 해외 통신사에 파는 SaaS형 모델을 실험 중임
  - SKT는 보안과 데이터 주권이 중요한 국방 영역에서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의 실전 적용 사례를 만들려 함
  - 둘 다 통신사가 네트워크 회사에서 AI 소프트웨어 회사로 포지션을 바꾸려는 움직임으로 읽힘

- 마지막 KT 멤버십 혜택 내용은 기술 뉴스라기보다는 생활 혜택 공지에 가까움
  -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투썸플레이스 50% 할인이나 배달의민족X노랑통닭 8000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내용임
  - 달달혜택, 공연 할인, 시사회 응모 같은 멤버십 프로모션이 중심이라 개발자 관점의 기술적 의미는 크지 않음

## 핵심 포인트

- 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말레이시아 맥시스 환경에 맞춰 연내 출시하려고 한다
- 익시오는 온디바이스 AI와 다국어 처리 역량을 앞세운 SaaS형 수출 모델이다
- SKT는 519B급 A.X K1 기반으로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과 실증을 추진한다
- 국방부는 국가 AI 프로젝트로 확보한 GPU 자원을 2분기 중 SKT에 지원할 계획이다

## 인사이트

국내 통신사들이 더 이상 통신 요금제만 파는 회사로 남지 않겠다는 신호가 꽤 노골적이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 AI 서비스를 해외 통신사에 팔고, SKT는 보안과 데이터 주권이 중요한 국방 영역에서 소버린 AI 레퍼런스를 만들려는 그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