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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국, 세계지식재산기구와 49개국 대상 AI·IP 실무 교육 연다"
published: 2026-05-17T08:55:01.851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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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세계지식재산기구와 49개국 대상 AI·IP 실무 교육 연다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함께 49개국 105명을 대상으로 AI·IP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의 AI 기반 특허 심사, 행정 자동화, 기업 활용 경험을 국제 교육 콘텐츠로 패키징해 공유하는 흐름이다.

- 한국이 AI와 지식재산권을 묶은 실무 교육을 국제 무대에 들고 나감
  -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함께 ‘2026 한-WIPO AI&IP 교육과정’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함
  - 참여 규모는 49개국 105명이고, 정책 담당자·특허 심사관·교수·민간 전문가가 같이 들어옴

- 핵심은 “AI 시대 특허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이론 말고 실무로 풀겠다는 것임
  - 교육 내용은 AI 특허·디자인 심사 사례, AI 저작권·특허 보호 쟁점, AI 기반 검색·분석·통지서 작성, 행정 효율화 사례로 재편됨
  - 예전처럼 쟁점 소개 위주가 아니라, 실제 심사와 행정 업무에서 AI를 어떻게 쓰는지 보여주는 쪽으로 바뀐 셈

- 기업 관점도 꽤 크게 들어감
  - AI 기반 지식재산 창출·보호 사례와 AI 활용 기업 경영전략까지 포함됨
  - 결국 질문은 이거임. “AI로 만든 기술을 어떻게 특허화하고, 어떻게 보호하고, 어떻게 사업 전략으로 연결할 거냐”

> [!NOTE]
> 이 교육은 2021년 개발도상국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작된 WIPO 협력 프로그램에서 확장된 흐름임. 이번엔 AI 전환에 맞춰 실무형 교육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감.

- 참여 국가 구성을 보면 단순 홍보성 행사보다는 네트워크 성격이 강함
  - 인도 18명, 케냐 7명, 말레이시아 5명 등 AI·IP 관심 국가들이 꽤 적극적으로 들어옴
  - 각국 지식재산청, 정부, 대학, 기업 실무자가 섞여 있어서 향후 AI 규제·특허 심사·기술사업화 경험을 주고받는 채널로 커질 가능성이 있음

- 한국 입장에선 ‘특허 많이 내는 나라’에서 ‘AI 시대 특허 운영법을 가르치는 나라’로 포지션을 넓히려는 움직임임
  - 한국은 이미 특허출원 규모와 심사 역량에서 상위권 국가로 평가받아 왔음
  - 이번엔 AI 심사, 행정 자동화, 기업 활용 전략을 하나의 교육 콘텐츠로 묶어 국제사회에 공유한다는 점이 다름

- 개발자에게 직접 와닿는 지점은 AI 산출물과 권리화 이슈가 점점 실무 프로세스로 내려오고 있다는 점임
  - AI 모델, 생성물, 자동화된 발명 지원 도구가 늘수록 특허·저작권·데이터 권리 문제는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려해야 함
  - 특히 글로벌 서비스를 만드는 팀이라면 “우리나라에선 괜찮다”가 아니라 국가별 심사·규제 차이를 봐야 하는 구간이 더 많아질 수 있음

## 핵심 포인트

- 49개국 105명의 정책 담당자, 심사관, 교수, 민간 전문가가 참여
- AI 특허·디자인 심사, 저작권·특허 보호, 검색·분석·통지서 작성까지 실무 중심으로 개편
- 한국이 특허 강국을 넘어 지식재산 운영모델을 수출하려는 움직임

## 인사이트

개발자 입장에선 당장 코드 레벨 뉴스는 아니지만, AI 산출물과 특허·저작권이 실제 행정 프로세스에 들어가는 속도를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AI를 ‘정책 담론’이 아니라 심사와 기업 전략 도구로 다루기 시작했다는 점이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