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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WS 손잡은 물류 SaaS 스타트업, 투자 190억 끌어온 사례"
published: 2026-05-17T16:05:04.424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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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S 손잡은 물류 SaaS 스타트업, 투자 190억 끌어온 사례

물류 테크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중기부 어라운드엑스와 AWS 협업을 통해 AI 기반 공급망 운영 서비스 ‘콜로 AI’를 고도화했다. 수요 예측, 피킹 경로 최적화, 배송 라우팅 같은 기능을 실시간 처리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190억원 투자 유치, 매출 769억6000만원, 해외 협약까지 이어갔다.

- 물류 테크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AWS 협업을 발판으로 꽤 굵직한 성과를 냄
  - 국내외 투자 190억원을 유치했고, 신규 채용도 15명 진행해 전체 인원이 88명까지 늘어남
  - 매출은 769억6000만원을 기록함
  - 일본, 홍콩, 미국, 싱가포르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SaaS 실증도 완료함

- 배경에는 중기부의 ‘어라운드엑스(AroundX)’ 프로그램이 있음
  - 어라운드엑스는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도록 돕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임
  - 2019년 구글플레이와 시작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이 전신이고, 지난해에는 글로벌 기업 13곳이 참여함
  - 올해는 오픈AI,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스텔라스, HP가 추가돼 총 17곳으로 커짐

-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지난해 AWS의 ‘정글(Jungle)’ 트랙에 선정됨
  - 이 트랙은 AI·클라우드·SaaS·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됨
  - 회사 입장에서는 일본과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는 시점이라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엔지니어링 역량이 필요했음
  - 박진수 대표도 자사 SaaS 경쟁력을 높이고 싶었다고 설명함

- 핵심 제품은 AI 기반 공급망 운영 서비스 ‘콜로 AI(COLO AI)’임
  - 주문 관리, 창고 관리, 운송 관리, 국경 간 거래(CBT) 기능을 하나의 데이터 스트림으로 통합함
  - 물류 운영에서 따로 놀기 쉬운 데이터를 한 흐름으로 묶는 게 포인트임
  -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시장을 겨냥하는 제품이라, 단순 기능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확장성이 중요함

> [!IMPORTANT]
> AWS 협업의 핵심 성과는 “클라우드를 썼다”가 아니라 수요 예측, 피킹 경로 최적화, 배송 라우팅 같은 물류 핵심 기능을 실시간 처리 가능한 구조로 끌어올렸다는 점임.

- AWS는 콜로 AI 고도화에서 인프라와 운영 설계 쪽을 같이 봐준 것으로 보임
  - AWS 엔지니어링팀과 협업하면서 수요 예측, 피킹 경로 최적화, 배송 라우팅의 실시간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함
  - 인프라 구조 설계부터 운영 안정화까지 빠르게 달성한 것도 주요 성과로 언급됨
  - 박 대표는 AWS가 기술 문제를 기능 단위로만 쪼개지 않고, 표준화된 체계와 확장 전략 기반으로 접근한 점을 높게 봄

- 지원은 기술 협업에만 그치지 않았음
  - 중기부 사업화 자금을 받았고, AWS 기술세미나와 AWS 서밋,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함
  - 글로벌 SaaS 운영 사례와 확장 경험을 전수받은 것도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소개됨
  -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돈, 기술, 네트워크가 한 번에 묶인 셈이라 꽤 실전형 지원에 가까움

- 다음 무대는 일본과 동남아시아임
  - 현재 AWS 재팬과 현지 프로그램 및 미팅을 진행 중이고, 구체적인 기술검증(PoC) 추진 방향도 논의하고 있음
  - 박 대표는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밝힘
  - 중기부는 올해 어라운드엑스에 총 600억원 예산을 투입하고, 1단계 모집에서 스타트업 403개사를 선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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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콜로 AI가 풀려는 문제는 물류 데이터가 주문, 창고, 운송, 해외 거래 단위로 흩어져 있다는 점이에요. 공급망 관리에서는 한 단계만 느려져도 뒤쪽 배송과 재고 판단이 줄줄이 밀리기 때문에,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게 제품 경쟁력과 직접 연결돼요.

- AWS 협업이 중요했던 이유는 단순히 서버를 빌리는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수요 예측, 피킹 경로 최적화, 배송 라우팅은 트래픽이 늘고 국가가 바뀌어도 안정적으로 돌아가야 해서 인프라 설계와 운영 표준이 같이 필요하거든요.

- 특히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처럼 시장을 넓히려면 SaaS가 현지 고객 환경에서 버틸 수 있는지 검증해야 해요. 그래서 AWS 재팬과 PoC 방향을 논의하는 건 영업 이벤트라기보다, 실제 운영 조건에서 제품을 시험하는 단계에 가까워요.

- 이 사례에서 배울 만한 지점은 글로벌 진출 직전에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다시 보는 타이밍이에요. 기능이 되는 것과 해외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다른 문제라서, 스타트업이 성장 구간에 들어서면 엔지니어링 운영 체계가 투자 유치만큼 중요해져요.

## 핵심 포인트

-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AWS 협업 후 190억원 규모 투자 유치와 15명 신규 채용을 달성
- 콜로 AI는 주문·창고·운송·국경 간 거래를 하나의 데이터 스트림으로 묶는 AI 기반 공급망 운영 서비스
- 중기부 어라운드엑스는 올해 17개 글로벌 기업과 600억원 예산으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지원

## 인사이트

이 기사의 포인트는 ‘AWS 크레딧 받았다’가 아니라, 물류 SaaS가 글로벌 진출 전에 인프라 설계와 운영 안정성을 같이 점검받았다는 데 있음.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을 노릴 때 클라우드 파트너십이 단순 지원사업을 넘어 제품 신뢰도와 레퍼런스로 작동하는 사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