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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정부, 2030년까지 504억 투입해 한국형 AI 휴머노이드 플랫폼 만든다"
published: 2026-05-18T04:05:01.895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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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2030년까지 504억 투입해 한국형 AI 휴머노이드 플랫폼 만든다

정부가 2030년까지 504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AI 휴머노이드 플랫폼 확보에 나선다. KIST의 KAPEX를 기반으로 LG전자, LG AI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 로보스타, 위로보틱스,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2029년에는 의료·돌봄 현장에 20대 이상을 투입해 실증할 계획이다.

- 정부가 한국형 AI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2030년까지 504억 원을 투입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IST에서 ‘민관협력 기반 AI 휴머노이드 원천기술 고도화 사업’ 착수 회의를 열었음
  - 목표는 AI와 구동장치가 통합된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임

- 이 사업은 K-문샷의 핵심 미션 중 하나로 잡혀 있음
  - K-문샷은 AI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신약, 원자력, AI과학자 등 12대 국가 미션을 해결하려는 장기 프로젝트임
  - 휴머노이드 쪽 목표는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사회를 실현하는 것으로 잡혀 있음

- 주관기관은 KIST이고, 기반 로봇은 KAPEX임
  - KIST가 독자 개발한 휴머노이드 케이팩스(KAPEX)를 바탕으로 사업을 이끎
  - LG전자, LG AI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 로보스타, 위로보틱스가 산업계 파트너로 참여함
  - 서울대, KAIST, 고려대, 경희대, 한림대성심병원도 협업해 기술개발부터 양산·실증까지 묶는 구조를 만듦

- 역할 분담을 보면 단순 연구용 로봇이 아니라 플랫폼 전체를 만들려는 쪽에 가까움
  - LG전자는 KAPEX를 기반으로 차세대 양산형 인간형 로봇 모델을 개발함
  - 위로보틱스는 다양한 공공 환경에서 쓸 수 있는 이동형 인간형 로봇 플랫폼을 고도화함
  - 연구기관과 병원은 실제 환경에서 쓸 수 있는지 검증하는 쪽을 맡음

- 소프트웨어 목표는 시각·촉각·언어·행동을 한 번에 이해하는 휴머노이드 지능임
  - 연구팀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복잡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수행하는 차세대 AI 모델을 개발하려 함
  - 휴머노이드는 챗봇처럼 텍스트만 맞히면 되는 게 아니라, 몸을 움직이며 실패 비용이 있는 작업을 해야 함

> [!IMPORTANT]
> 2029년 실증 단계에서 20대 이상의 휴머노이드를 실제 의료·돌봄 환경에 투입한다는 게 가장 큰 체크포인트임. 데모 영상이 아니라 현장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겠다는 얘기임.

- 배터리도 핵심 축으로 들어감
  - LG에너지솔루션은 화재·폭발 위험이 없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임
  - 휴머노이드는 사람 가까이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배터리 안전성이 제품 신뢰도와 바로 연결됨
  - 정부와 기업은 이 영역에서 글로벌 안전 표준을 선점하려고 함

- 실증 장소는 의료·돌봄 현장으로 잡혀 있음
  - 2029년부터 한림대성심병원 등 실제 현장에 20대 이상을 투입할 예정임
  - 인간 생활 보조와 공공 서비스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게 목표임
  -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AI, 휴머노이드, 배터리, 양산 기술, 실증 역량을 하나로 묶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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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이 사업의 기술적 선택은 휴머노이드를 로봇 단품이 아니라 플랫폼으로 보겠다는 거예요. 한 대 잘 걷는 로봇보다, 여러 환경에 맞게 양산하고 업데이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이 더 중요하거든요.

- KAPEX를 출발점으로 잡은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이미 있는 국내 휴머노이드 기반 위에서 LG전자, LG AI연구원, 배터리 기업, 대학, 병원이 각 레이어를 맡으면 하드웨어부터 실증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 수 있어요.

- 소프트웨어에서는 시각, 촉각, 언어, 행동을 통합하는 모델이 핵심이에요. 휴머노이드는 텍스트 답변만 하는 AI와 달리 실제 공간에서 물체를 보고, 사람 말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움직여야 하니까요.

- 전고체 배터리가 들어가는 것도 단순 부품 선택이 아니에요. 의료·돌봄 환경에서는 로봇이 사람 바로 옆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화재나 폭발 위험을 줄이는 안전 설계가 실증 통과의 전제 조건이 돼요.

- 2029년에 병원 등 실제 현장에 20대 이상을 넣겠다는 계획은 꽤 큰 의미가 있어요. 연구실 데모가 아니라 반복 작업, 예외 상황, 안전 기준, 유지보수까지 같이 검증해야 해서 플랫폼 완성도가 그대로 드러나거든요.

## 핵심 포인트

- 과기정통부가 민관협력 기반 AI 휴머노이드 원천기술 고도화 사업을 시작함
- 총예산은 2030년까지 504억 원이며 2029년부터 의료·돌봄 현장 실증을 추진함
- KIST KAPEX를 기반으로 LG전자, LG AI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 로보스타, 위로보틱스 등이 참여함
- 시각·촉각·언어·행동을 통합 이해하는 차세대 AI 모델과 전고체 배터리 적용이 핵심 축임

## 인사이트

국가 R&D 관점에서는 휴머노이드가 단순 로봇이 아니라 AI 모델, 배터리, 구동기, 양산, 실증을 한 번에 묶는 플랫폼 싸움으로 잡힌 게 눈에 띈다. 개발자에게는 체화 AI가 실제 의료·돌봄 환경에서 어떤 검증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지 지켜볼 만한 프로젝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