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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FreeBSD, 드디어 노트북에서 쓸 만해지나 — 1년차 프로젝트 업데이트"
published: 2026-01-01T22:02:33.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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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BSD, 드디어 노트북에서 쓸 만해지나 — 1년차 프로젝트 업데이트

FreeBSD 재단이 75만 달러 이상을 투입한 노트북 지원 프로젝트의 1년 성과. Wi-Fi 4/5 드라이버, Linux 6.9 기준 그래픽, 오디오 개선, KDE 설치 지원 등이 15.0에 포함됐고, 2026년에는 Wi-Fi 6, USB4/Thunderbolt, Linux 6.18 그래픽까지 로드맵에 올렸음.

- FreeBSD 재단이 2024년 4분기부터 시작한 "노트북 지원 & 사용성 프로젝트"의 1년차 성과가 나왔는데, 지금까지 투입된 예산이 **75만 달러 이상**임. 꽤 진지하게 밀어붙이는 중
- Wi-Fi, 그래픽, 오디오, 인스톨러, 절전 모드 등 노트북에서 FreeBSD를 쓸 때 발목 잡던 영역을 전방위로 개선하고 있음

## Wi-Fi

- Wi-Fi 4/5는 Intel, Realtek 드라이버가 15.0에 포함됨. 추가 Realtek/Mediatek 드라이버도 작업 중
- Wi-Fi 6 작업도 시작했다고 함.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방향은 잡힌 상태

## 그래픽

- 그래픽 드라이버를 **Linux 6.9 기준**으로 업그레이드했고, 15.0에서 사용 가능 (단, `drm-latest-kmod` 포트를 써야 함 — non-LTS 버전이라서)
- Linux 6.10 작업도 진행 중인데, 이게 최신 Framework 랩탑(16인치 AMD Ryzen AI 300 시리즈)의 최소 요구 버전이라 중요함

## 오디오

- `sndctl(8)`, `mididump(1)` 두 개의 새 유틸리티가 추가됨
- HDA 사운드 카드의 자동 사운드 리다이렉션도 초기 구현이 들어감. 헤드폰 꽂으면 자동 전환되는 그거

## 인스톨러

- 15.0부터 설치 후 펌웨어 패키지를 다운로드/설치할 수 있게 됨. 이전엔 이거 따로 해야 해서 초보자한테 허들이었음
- **15.1에서는 설치 과정 중에 KDE 데스크톱 환경을 바로 깔 수 있게** 된다고 함. 드디어!

## 절전 모드

- 모던 스탠바이(S0i3)가 15.1에서, 하이버네이트(S4)가 15.2에서 나올 예정
- 모던 스탠바이 → 하이버네이트 전환, 하이버네이트 시 디스크 암호화, VM 절전 상태 등 부가 기능도 S4 작업의 일부로 다룰 계획

## 2026년 계획

- 비슷한 규모의 투자가 2026년에도 계속됨
- 핵심 타겟: 절전 모드 완성, 그래픽 드라이버 Linux 6.18까지 지원, Wi-Fi 6, **USB4/Thunderbolt**, HDMI 개선, UVC 웹캠, 블루투스 개선
- 2026년 1월부터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통합 테스트 프로그램도 시작함. 커뮤니티 테스터도 모집 중

> [!IMPORTANT]
> 75만 달러 이상을 쏟아부으며 Wi-Fi 6, Linux 6.18 그래픽, USB4/Thunderbolt까지 로드맵에 올린 건 FreeBSD 역사상 노트북 지원에 가장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시기임

## 핵심 포인트

- Wi-Fi 4/5 Intel/Realtek 드라이버 15.0 포함, Wi-Fi 6 작업 시작
- 그래픽 드라이버 Linux 6.9 업그레이드, 6.10 작업 중
- 15.1에서 KDE 데스크톱 설치 과정 중 설치 가능
- 모던 스탠바이(S0i3) 15.1, 하이버네이트(S4) 15.2 예정
- 2026년 USB4/Thunderbolt, 웹캠, 블루투스 개선 계획

## 인사이트

FreeBSD가 데스크톱/노트북 시장을 이렇게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는 건 처음임. 75만 달러 투자와 체계적인 로드맵이 실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인상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