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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X(트위터), 시간순 타임라인을 사실상 없애버리는 중"
published: 2026-01-01T23:26:58.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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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트위터), 시간순 타임라인을 사실상 없애버리는 중

X(구 트위터)의 Following 탭 안에 Popular/Recent 드롭다운이 생겼는데, 기본값이 알고리즘(Popular)이고 수동 변경해도 리셋됨. 시간순 피드에 의존하던 사용자에게는 사실상 강제 전환.

- 브라질의 딥러닝/NLP 엔지니어가 Tell HN에 올린 글인데, X(구 트위터)가 "Following" 탭마저 알고리즘 피드로 바꿔버렸다는 내용임
- 이 사람의 전략은 단순했음: 자기 분야 연구자/연구소만 팔로우하고, "Following" 탭만 시간순으로 봄. 어제 본 게시물이 나오면 거기서 멈추는 식으로 RSS 리더처럼 사용했던 거임
- 예전에 "For You"와 "Following" 탭이 분리됐을 때도 매번 "Following"을 클릭하면 됐으니 참을 만했음
- 그런데 최근 **"Following" 탭 안에 "Popular" vs "Recent" 드롭다운이 생김**. 기본값이 "Popular"(알고리즘)이고, "Recent"로 바꿔도 다음 접속 때 다시 리셋됨

> [!WARNING]
> "Following" 탭조차 기본값이 알고리즘 정렬로 바뀌었고, 수동으로 "Recent"를 선택해도 세션마다 리셋됨. 시간순 피드에 의존하던 사용자에게는 사실상 강제 전환

- 이 사람 분석으로는, 알고리즘 타임라인이 광고 삽입과 둠스크롤링 유도에 훨씬 유리하기 때문. 시간순 피드는 "끝"이 있지만, 알고리즘 피드는 새로고침할 때마다 새 콘텐츠가 나오니까
- X를 떠나고 싶지만, 니치한 기술 콘텐츠의 신호 대 잡음 비율(SNR)이 아직 X에서 제일 높아서 쉽게 떠나지 못한다는 게 공감 포인트
- HN 댓글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이 많았을 것으로 보임. 플랫폼이 사용자의 에이전시(agency)를 적극적으로 빼앗는 패턴이 점점 노골적이 되고 있다는 거임

## 핵심 포인트

- Following 탭 내 Popular/Recent 드롭다운 추가, 기본값 알고리즘
- 수동으로 Recent 선택해도 다음 접속 시 리셋
- 알고리즘 피드가 광고 삽입과 둠스크롤링에 유리하기 때문으로 분석
- 니치 기술 콘텐츠 SNR이 아직 X가 최고라 떠나기 어려운 딜레마

## 인사이트

플랫폼이 사용자 에이전시를 점진적으로 빼앗는 패턴이 점점 노골적이 되고 있음. 시간순 피드의 '끝'이 있다는 특성이 플랫폼 수익과 정면 충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