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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국 AI안전연구소, 국내외 AI 모델 42종 안전성 평가했다"
published: 2026-05-20T08:05:02.393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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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AI안전연구소, 국내외 AI 모델 42종 안전성 평가했다

AI안전연구소가 국내외 AI 모델 42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를 수행했고, 화학·생물·방사선·핵(CBRN) 특화 평가도 포함됐다고 밝혔어. 과기정통부는 일부에서 제기된 “CBRN 평가 실적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이미 평가 실적과 자료를 공개했다는 취지로 설명했어.

- 한국 AI안전연구소(AISI)가 국내외 AI 모델 42종에 대해 안전성 평가를 수행했다고 밝혔어
  - 2025년에 29종, 2026년에 13종을 평가했다는 숫자가 공개됐어
  - 평가 데이터셋과 시나리오는 6만여 개를 확보 중이라고 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 내용을 설명한 건, 일부에서 “AI안전연구소가 CBRN 평가 실적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야

- 이번에 특히 눈에 띄는 건 CBRN 평가가 포함됐다는 점이야
  - CBRN은 화학·생물·방사선·핵을 뜻해
  - 쉽게 말하면 AI 모델이 화학무기 합성, 병원균 설계, 핵 장치 조립 같은 위험 정보를 얼마나 제공할 수 있는지 보는 평가야
  - AI의 무기화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안전성 테스트라고 보면 돼

> [!IMPORTANT]
> AISI는 국내외 AI 모델 42종을 평가했고, 6만여 개 평가 데이터셋과 시나리오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어. “안전성 평가를 실제로 하고 있느냐”는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야.

- 평가 대상에는 글로벌 모델과 국내 모델이 같이 들어갔어
  - 클로드, 챗GPT, 제미나이, 그록, 딥시크 같은 해외 모델이 언급됐어
  - 카나나, 가우스, 엑사원 등 국내 주요 AI 모델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고 해
  - 카카오 AI 모델 평가 보고서는 최근 공식 발표된 바 있고, 일부 결과는 비공개 조건이나 민감도 때문에 공개하기 어렵다는 설명도 붙었어

- 과기정통부와 AISI의 설명은 “실적이 없던 게 아니라, 공개 자료 접근이 잠깐 어려웠다”에 가까워
  - AISI는 5월 13일에 42종 모델 평가 수행 실적을 홈페이지에 이미 올렸다고 밝혔어
  - 다만 내부 전기 작업 공사로 홈페이지가 일시 중단돼 주말 동안 확인이 어려웠고, 현재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어
  - 그러니까 쟁점은 평가 자체의 부재라기보다, 공개 자료 접근성과 커뮤니케이션 문제에 가까워 보여

- 김명주 AISI 소장은 한국이 CBRN 평가국으로 손꼽힌다고 강조했어
  - 전 세계적으로 CBRN 평가를 수행하는 곳으로 미국, 영국에 이어 한국 AISI를 언급했어
  - 국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선정에도 AISI 평가가 반영됐다고 밝혔어
  - 이 말이 사실상 중요한데, 앞으로 국내 AI 모델이 정부 과제나 공공 도입으로 가려면 안전성 평가가 점점 더 큰 관문이 될 수 있다는 뜻이거든

- AISI는 2024년 11월 ETRI 산하 기관으로 설립됐어
  - 설립 목적은 AI 위험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것
  -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상시·정기 안전성 평가를 계속하고, 평가 결과와 AI 안전 가이드라인을 공개·확산하겠다고 밝혔어
  - 국내 기업 입장에서는 “성능 좋은 모델”만으로는 부족하고, 위험 요청 대응·평가 리포트·가이드라인 준수까지 챙겨야 하는 시대로 들어가는 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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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이번 평가의 핵심은 AI 모델을 “얼마나 똑똑한가”가 아니라 “위험한 요청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로 본다는 점이에요. CBRN 평가는 모델이 화학무기, 병원균, 핵 장치 같은 고위험 지식에 대해 어디까지 답하는지 확인하기 때문에 일반 벤치마크와 성격이 달라요.

- AISI가 42종 모델과 6만여 개 평가 데이터셋·시나리오를 언급한 이유는 안전 평가가 단발성 질의 몇 개로 끝나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모델마다 거절 정책, 우회 질문 대응, 민감 정보 처리 방식이 달라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쌓아야 결과를 비교할 수 있거든요.

- 국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선정에 AISI 평가가 반영됐다는 대목도 중요해요. 정부 지원이나 공공 활용을 노리는 모델이라면 성능, 비용, 한국어 품질뿐 아니라 위험 능력 평가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어요.

- 공개가 제한되는 평가 결과가 있다는 설명도 현실적인 부분이에요. CBRN 평가 결과를 너무 자세히 공개하면 어떤 질문이 위험한 답변을 끌어내는지 역으로 알려줄 수 있어서, 투명성과 보안 사이에서 조절이 필요하거든요.

## 핵심 포인트

- AI안전연구소는 2025년 29종, 2026년 13종 등 총 42종 AI 모델을 평가했다고 밝혔어
- 평가 대상에는 클로드, 챗GPT, 제미나이, 그록, 딥시크, 카나나, 가우스, 엑사원 등이 포함됐어
- CBRN 평가는 AI가 화학무기 합성, 병원균 설계, 핵 장치 조립 같은 위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 보는 안전성 평가야

## 인사이트

한국도 이제 AI 모델 성능만 보는 단계에서 벗어나, 위험 능력과 오용 가능성을 제도권에서 측정하는 쪽으로 가고 있어. 특히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선정에 안전성 평가가 반영됐다는 대목은 앞으로 국내 AI 조달·투자·인증에서 꽤 중요한 신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