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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김종민 의원 “세종·대구를 피지컬 AI 메가특구로 키워야”"
published: 2026-05-20T08:05:02.393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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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의원 “세종·대구를 피지컬 AI 메가특구로 키워야”

김종민 의원이 피지컬 AI 1등 전략을 위해 세종과 대구를 도시 단위 메가특구로 묶자는 제안을 꺼냈다. 현재처럼 작은 특구가 흩어진 구조로는 데이터, 실증, 규제 완화, 공공조달을 한 번에 굴리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다.

- 김종민 의원이 세종과 대구를 ‘AI 로봇·피지컬 AI 메가특구’로 키우자는 카드를 꺼냄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온 발언이고, 핵심은 기존 특구 제도가 너무 잘게 쪼개져 있다는 문제의식임
  - 피지컬 AI를 키우려면 규제 완화, 데이터 제공, 대규모 실증, 공공조달이 한 번에 움직여야 하는데 지금 구조로는 그게 어렵다는 얘기임

- 대구는 AI 로봇 도시를 표방하지만, 특구 8개가 구마다 흩어져 있어 시너지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음
  - 김 의원은 대구시 전체를 특구로 지정해 규제를 크게 풀고 데이터를 모아 스타트업이 활용하게 해야 한다고 봄
  - 비교 대상으로 든 곳은 중국 선전(Shenzhen)임. 선전은 인구 1800만 명 규모의 도시 전체가 규제 완화 특구처럼 움직이는데, 대구의 특구별 인구 50만~60만 명 단위로는 경쟁이 안 된다는 논리임

- 세종은 공공행정 AI와 거브테크(GovTech) 쪽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옴
  - 세종에는 정책 정보와 지식 데이터가 집중돼 있고, 행정·공공데이터를 가장 많이 다루는 도시라는 점이 근거임
  - 김 의원은 세종이 이 데이터를 AI 로봇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면 ‘아시아 거브테크 허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함

> [!IMPORTANT]
> 이 논의의 핵심은 단순히 “특구 하나 더 만들자”가 아님. 피지컬 AI는 실제 도시 데이터와 실증 환경이 있어야 제품이 되기 때문에, 도시 전체를 테스트베드로 만들자는 주장에 가까움.

- 김 의원은 ‘메가특구법’으로 7대 통합 패키지를 묶겠다고 밝힘
  - 패키지에는 재정, 금융, 세제, 인재, 인프라, 기술창업, 제도 지원이 들어감
  - 산업통상부 장관도 취지에 “100%, 200% 공감”한다며 법 제정 논의가 꽤 진행됐고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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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피지컬 AI는 챗봇처럼 서버 안에서만 돌아가는 AI와 달리, 로봇·센서·도시 인프라 같은 현실 환경이 필요해요. 그래서 모델 성능보다 데이터 접근, 현장 실증, 규제 예외가 병목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 대구를 메가특구로 묶자는 말은 로봇 기업에게 더 큰 실험장을 주자는 의미예요. 구 단위 특구가 따로 움직이면 이동, 안전, 데이터 수집, 공공시설 연계 같은 테스트가 잘게 끊기기 쉬워요.

- 세종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행정 데이터 때문이에요. 공공행정 AI나 거브테크는 민간 소비자 앱보다 절차, 문서, 정책 지식, 기관 간 연계가 중요해서 데이터가 모인 도시가 실험장으로 유리해요.

-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게 단순 지역 정치 뉴스로만 보이지는 않아요. 규제와 공공조달이 풀리면 로봇, 에이전트, 데이터 플랫폼, 보안 인프라 쪽에서 실제 프로젝트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거든요.

## 핵심 포인트

- 대구는 8개 특구가 구 단위로 흩어져 있어 AI 로봇 실증과 데이터 결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옴
- 세종은 행정·정책·지식 데이터가 모인 도시라 공공행정 AI 로봇과 거브테크 허브로 키우기 좋다는 주장임
- 김종민 의원은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기술창업·제도를 묶은 메가특구법 추진을 예고함

## 인사이트

피지컬 AI는 모델만 좋아서는 안 되고, 실제 도시 데이터와 규제 샌드박스, 조달 시장이 같이 붙어야 굴러감. 한국에서 AI 로봇 산업을 키우려면 ‘어디서 마음껏 테스트할 수 있냐’가 꽤 큰 승부처가 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