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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약사 10명 중 8명은 AI를 경쟁자가 아니라 협업 도구로 본다"
published: 2026-05-25T20:55:01.825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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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10명 중 8명은 AI를 경쟁자가 아니라 협업 도구로 본다

약사공론 조사에서 약사 다수는 생성형 AI가 약사 직능을 대체하기보다 업무와 시너지를 낼 도구라고 봤어. 응답자 529명 중 78.6%가 AI 사용 경험이 있었고, 가장 큰 우려는 할루시네이션과 신뢰도 문제였어.

- 약사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내 일 뺏는 존재’보다는 ‘같이 일할 도구’로 보는 쪽이 훨씬 많았어.
  - 약사공론이 2026년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조사고, 총 529명이 참여했어.
  - 응답자 구성은 개국약사 53.9%, 근무약사 25%, 병원약사 13.8%, 제약사 및 관련 업계 7.4%였어.

- 가장 눈에 띄는 숫자는 78.8%야. 응답자 10명 중 거의 8명이 AI를 대체자가 아니라 시너지 대상으로 본 거지.
  - 40.6%는 “AI의 한계가 명확하다”고 답했고, 38.2%는 “약사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봤어.
  - 반대로 “AI가 약사 직능을 축소시킬 것”이라는 응답은 14.2%에 그쳤어.
  - 전문적 판단과 대면 상담은 아직 AI가 쉽게 가져가기 어렵다는 인식이 꽤 강한 셈이야.

- 이미 약사 사회 안에서 AI는 실험용 장난감 단계를 넘은 분위기야.
  - 응답자의 52.7%가 생성형 AI를 주 3회 이상 적극 사용한다고 답했어.
  - 월 1~2회 사용까지 포함하면 전체 사용 경험자는 78.6%까지 올라가.
  - 이 정도면 “써본 사람 일부”가 아니라, 직역 안에서 보편 도구로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봐도 무리 없지.

- 활용 방식도 단순 검색만은 아니야. 꽤 본업 쪽으로 들어와 있어.
  - AI 활용 경험자 중 39.0%는 약물 상호작용 확인, 논문 번역, 복약상담 등 본업 결합형으로 쓰고 있었어.
  - 다만 재고관리나 자동화 시스템 구축 같은 자동화 단계 활용은 1.6%에 그쳤어.
  - 즉 지금은 “약국 운영 자동화”보다는 “약사의 판단을 돕는 보조 도구”에 가까운 상태야.

> [!WARNING]
> 약사들이 가장 크게 본 한계는 할루시네이션과 신뢰도 문제였어. 약물 정보는 틀리면 바로 환자 안전 이슈라, 그냥 생산성 도구처럼 밀어붙이기 어렵다는 얘기야.

- 현실적인 도입 장벽은 역시 신뢰성이었어.
  - 약국 실무에서 AI 도입의 가장 큰 한계로 43.3%가 할루시네이션 및 신뢰도 문제를 꼽았어.
  - 특히 30대 응답자에서는 63.2%가 할루시네이션을 최대 문제로 봤어.
  - 젊은 세대가 AI를 더 많이 쓰는 만큼, 결과 검증의 중요성도 더 크게 체감하는 그림이야.

- 약사 직무는 조제 중심에서 건강관리와 데이터 관리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됐어.
  - 응답자의 45.0%는 약사 역할이 건강관리·데이터 관리 중심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어.
  - 반면 25.9%는 약국의 대면 서비스 중심 구조가 유지되고 변화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어.
  - 결론적으로 “약사가 사라진다”보다는 “약사가 어떤 데이터와 도구를 다루는지가 바뀐다”에 가까워 보여.

## 핵심 포인트

- 응답자의 78.8%는 AI가 약사와 시너지를 내거나 한계가 명확하다고 답했어.
- 생성형 AI를 주 3회 이상 쓰는 약사는 52.7%, 사용 경험자는 78.6%였어.
- AI 도입의 최대 현실적 한계는 할루시네이션 및 신뢰도 문제로 43.3%가 꼽았어.

## 인사이트

전문직에서 AI 수용이 ‘대체 공포’보다 ‘검증 가능한 보조 도구’ 쪽으로 정리되는 흐름이 보여. 특히 약국 업무처럼 오류 비용이 큰 영역에서는 자동화보다 신뢰성 검증과 도메인 특화 인프라가 먼저라는 점이 꽤 현실적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