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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MS, AI 에이전트 보안용 오픈소스 도구 램파트·클래리티 공개"
published: 2026-05-26T07:05:03.415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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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AI 에이전트 보안용 오픈소스 도구 램파트·클래리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에이전트 개발 과정에 보안 검증을 계속 끼워 넣기 위한 오픈소스 도구 램파트와 클래리티를 공개했다. 램파트는 레드팀 결과를 반복 가능한 테스트로 바꿔 CI/CD에 넣는 쪽이고, 클래리티는 코드 작성 전 설계 가정과 권한, 신뢰 경계를 점검하는 쪽이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에이전트 보안용 오픈소스 도구 2개를 공개함
  - 이름은 램파트(Rampart)와 클래리티(Clarity)
  - 둘 다 “에이전트 안전을 출시 직전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개발 프로세스 안에 넣자”는 방향임

- MS가 보는 문제는 명확함. AI 에이전트는 이제 그냥 챗봇이 아니라 실제 권한을 가진 시스템으로 가고 있음
  - 프롬프트 인젝션, 안전하지 않은 도구 호출, 권한 상승, 의도치 않은 자율 행동 같은 문제가 생김
  - 기존 웹앱 보안 점검만으로는 이런 흐름을 다 막기 어렵다는 판단임

> [!IMPORTANT]
> MS의 핵심 메시지는 “AI 안전은 주기적인 점검이 아니라 지속적인 엔지니어링 체계가 돼야 한다”는 것임. 에이전트가 운영 권한을 갖는 순간, 보안 테스트도 코드처럼 계속 돌아야 함.

- 램파트는 개발 중인 AI 에이전트를 반복해서 때려보는 쪽에 가까움
  - MS의 생성형 AI 레드팀 프레임워크 PyRIT을 기반으로 만들어짐
  - 공격 시나리오와 정상 시나리오를 구조화해서 자동 실행할 수 있음
  - 교차 프롬프트 인젝션, 안전하지 않은 데이터 처리, 취약한 도구 실행 같은 에이전트 특화 공격 경로를 배포 전에 잡는 게 목적임

- 중요한 건 레드팀 결과를 “보고서”로 끝내지 않는다는 점임
  - 한 번 발견한 취약 시나리오를 반복 가능한 자동화 테스트로 바꿈
  - CI/CD 워크플로우에 붙이면 에이전트가 바뀔 때마다 회귀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 가능함
  - MS 설명대로 PyRIT이 배포 후 블랙박스 탐지에 강하다면, 램파트는 만드는 중인 엔지니어를 돕는 도구에 가까움

- 클래리티는 코드 짜기 전 단계에서 설계 가정을 털어보는 도구임
  - 에이전트가 어떤 행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지, 어떤 권한을 갖는지, 외부 시스템과 어디까지 연결되는지 점검함
  - 신뢰 경계, 실패 가능성, 의사결정 기록 같은 걸 구조화된 대화로 남김
  - 데스크톱 앱, 웹 UI, 코딩 에이전트에 통합해서 쓸 수 있다고 MS가 설명함

- 클래리티가 만든 기록은 저장소 안에 남길 수 있음
  - `.clarity-protocol/` 디렉터리에 마크다운 파일 형태로 저장됨
  - 코드처럼 커밋하고 풀 리퀘스트에서 리뷰할 수 있음
  - 변경 diff도 볼 수 있으니, “이 에이전트가 왜 이런 권한을 갖게 됐는지”를 나중에 추적하기 쉬워짐

- MS는 최근 에이전트 거버넌스와 안전성 스택을 계속 쌓는 중임
  - 지난달에는 정책 적용, 상시 통제, OWASP 기준 보안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거버넌스 툴킷을 공개했음
  - 램파트와 클래리티도 단일 도구라기보다는 그 전략의 일부로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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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이번 선택의 핵심은 보안 검증을 개발 흐름 밖에 두지 않는 거예요. AI 에이전트는 프롬프트와 코드, 도구 권한, 외부 시스템 연결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출시 직전 점검만으로는 놓치는 구간이 많거든요.

- 램파트가 CI/CD와 맞물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레드팀이 한 번 찾아낸 공격 패턴을 자동 테스트로 바꿔두면, 모델 프롬프트나 도구 호출 로직이 바뀔 때 같은 문제가 다시 생기는지 계속 확인할 수 있어요.

- 클래리티는 더 앞단을 건드려요. 코드를 쓰기 전에 에이전트가 어떤 권한을 가져야 하는지, 어디까지 자동으로 행동해도 되는지, 어떤 시스템을 신뢰하면 안 되는지를 기록하게 만드는 거죠. 이 기록을 저장소에 남기면 보안 판단이 회의실 안에서 사라지지 않고 코드 리뷰 흐름으로 들어와요.

- 결국 MS가 말하는 방향은 AI 에이전트 보안을 별도 이벤트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산출물로 다루자는 거예요. 테스트, 설계 문서, 리뷰, 배포 파이프라인이 같이 움직여야 에이전트가 커져도 통제력을 잃지 않기 때문이에요.

## 핵심 포인트

- 램파트는 PyRIT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공격 시나리오와 정상 시나리오를 자동 실행한다
- 클래리티는 에이전트 설계 단계에서 권한, 외부 도구 연동, 신뢰 경계 같은 가정을 기록하고 검토하게 해준다
- MS는 AI 안전을 일회성 점검이 아니라 지속적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가져가야 한다고 본다

## 인사이트

AI 에이전트가 실제 시스템 권한을 잡기 시작하면 보안 리뷰를 출시 직전에 한 번 하는 방식은 너무 늦다. MS가 내놓은 메시지는 꽤 분명하다. 에이전트 보안도 테스트 코드처럼 저장소와 파이프라인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