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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알리바바 클라우드, Qwen3.7-Max와 에이전틱 AI 풀스택 공개"
published: 2026-05-27T08:05:05.601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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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 클라우드, Qwen3.7-Max와 에이전틱 AI 풀스택 공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싱가포르 Qwen 컨퍼런스에서 Qwen3.7-Max, Skills Portal, Qwen Cloud, JVS Agent Suite를 한꺼번에 공개했다. 핵심은 모델 하나 잘 만드는 경쟁을 넘어서, AI 에이전트가 클라우드 리소스를 직접 다루는 실행 환경까지 묶겠다는 전략이다.

## 알리바바가 말하는 핵심은 “모델만으로는 부족하다”임

-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싱가포르에서 첫 국제 행사인 Qwen 컨퍼런스를 열고, 에이전틱 인공지능(AI)용 풀스택 생태계를 공개함
  - 발표 범위가 꽤 넓음.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 AI 인프라, AI 네이티브 플랫폼, 기업용 에이전트 제품군까지 한 번에 묶어서 나옴
  - CTO 겸 글로벌 사업 총괄인 페이페이 리는 “에이전틱 시대는 기술 활용 방식 전반의 변화”라고 설명함. 그냥 챗봇 성능 올리는 얘기가 아니라, 업무 시스템 안에서 AI가 실행 주체가 되는 쪽을 보는 거임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Qwen3.7-Max 공개임
  -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AI 개발 플랫폼인 모델스튜디오(Model Studio)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제공됨
  - Artificial Analysis의 글로벌 LLM 인텔리전스 인덱스 기준 전 세계 5위, 중국 모델 중 1위라고 밝힘
  - 점수는 56.6점이고, Kimi-K2.6, DeepSeek-v4-Pro-Max, GLM5.1 같은 중국계 주요 모델보다 앞섰다는 게 알리바바 쪽 설명임

> [!IMPORTANT]
> 이 발표의 포인트는 “Qwen 새 모델 나왔다”가 아니라 “모델, 클라우드 인프라, 에이전트 실행 환경을 한 회사 생태계 안에서 묶겠다”는 쪽에 가까움.

## AI 에이전트가 클라우드를 함수처럼 호출하게 만들겠다는 그림

-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60개 이상 클라우드 제품의 핵심 기능을 스킬 기반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호환 포맷으로 바꾼 Skills Portal을 공개함
  - AI 에이전트가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운영관리, 보안 같은 클라우드 리소스를 함수 호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구조임
  - 개발자 입장에서는 “에이전트가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 클라우드 작업을 실행하는 인터페이스를 갖는다”는 쪽이 더 중요함

- 인프라 쪽도 에이전트 실행을 전제로 손보고 있음
  - 경량 실행 샌드박스, 태스크 간 메모리 공유, 데이터 순환, 기술 스택 전반의 지능형 운영관리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힘
  - 이건 에이전트가 짧은 질의응답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작업을 이어서 실행하고, 상태를 유지하고, 운영 환경과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을 염두에 둔 설계로 보임

```mermaid
sequenceDiagram
    participant 사용자
    participant AI에이전트
    participant 스킬스포털
    participant 클라우드서비스
    participant 운영관리

    사용자->>AI에이전트: 업무 목표 전달
    AI에이전트->>스킬스포털: 필요한 클라우드 기능 탐색
    스킬스포털->>클라우드서비스: MCP 호환 호출 실행
    클라우드서비스-->>AI에이전트: 실행 결과 반환
    AI에이전트->>운영관리: 상태 점검과 후속 작업 요청
    운영관리-->>사용자: 처리 결과 보고
```

## Qwen Cloud와 JVS로 개발자·기업용 제품군까지 확장

- 새 AI 네이티브 클라우드 플랫폼 Qwen Cloud도 공개됨
  - 개발자, 기업 고객, 고급 사용자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게 설계됨
  - 접근 방식은 에이전트용 스킬, 워크플로 통합용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CLI), 일반 사용자용 웹사이트 세 가지로 나뉨
  - 자체 Qwen 모델뿐 아니라 오픈소스 모델, 써드파티 모델까지 통합하고, 텍스트·비전·오디오·이미지·영상·임베딩 작업을 포괄한다고 함

- 기업용으로는 JVS Agent Suite가 나옴
  - 기업, 개발자, 개인이 전용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제품군임
  - OpenClaw 프레임워크 기반 JVS Claw Teams는 클라우드 운영, 조직 전용 스킬 일괄 배포, 통합 보안 관리를 지원함
  - JVS Mobile은 엔터프라이즈급 모바일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으로, Qwen 모델과 네이티브 OpenClaw를 기반으로 자율적 사고, 멀티에이전트 협업, 여러 앱을 넘나드는 복합 작업 수행을 지원한다고 밝힘

## 생태계 확장도 같이 깔고 감

- 싱가포르에서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교육 프로그램도 발표함
  - 전국노동조합회의(NTUC) 산하 기술인재협의회, ST 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STT GDC)와 협력함
  - 대상은 싱가포르 중소기업과 학생 1000명 이상이고, Qwen과 Wan을 포함한 알리바바 클라우드 솔루션을 실습하는 형태임

- 오픈소스 쪽 행보도 있음
  -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리눅스 재단 산하 PyTorch Foundation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합류함
  - 차세대 AI 인프라 개발과 오픈소스 AI 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명분임
  - Qwen Cloud 기반 글로벌 해커톤, 동영상 생성 모델 HappyHorse를 활용한 숏필름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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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이번 선택의 핵심은 “좋은 모델 하나”보다 “모델이 실제 업무 시스템을 건드릴 수 있는 구조”예요. 에이전트가 클라우드 리소스를 호출하려면 데이터베이스, 보안, 운영관리 같은 기능이 모델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열려 있어야 하거든요.

- Skills Portal에서 60개 이상 클라우드 기능을 스킬과 MCP 호환 포맷으로 바꾸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사람이 콘솔에서 클릭하던 작업을 에이전트가 함수 호출처럼 실행하려면, 각 서비스의 기능이 표준화된 도구처럼 보이는 게 중요해요.

- Qwen Cloud가 자체 모델만 고집하지 않고 오픈소스와 써드파티 모델까지 통합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기업 입장에서는 텍스트, 비전, 오디오, 영상, 임베딩마다 맞는 모델이 다를 수 있고, 특정 벤더 모델 하나로 모든 워크로드를 밀어붙이기 어렵거든요.

- JVS Agent Suite와 JVS Mobile은 이 전략을 기업 운영 환경으로 끌고 가는 제품이에요. 클라우드 운영, 조직별 스킬 배포, 통합 보안 관리까지 묶는다는 건 에이전트를 실험용 챗봇이 아니라 사내 자동화 계층으로 보겠다는 의미에 가까워요.

## 핵심 포인트

- Qwen3.7-Max는 Artificial Analysis 글로벌 LLM 인텔리전스 인덱스에서 56.6점으로 전 세계 5위, 중국 모델 1위를 기록했다
- Skills Portal은 60개 이상 클라우드 제품 기능을 스킬 기반 및 MCP 호환 포맷으로 바꿔 AI 에이전트가 함수 호출처럼 쓰게 한다
- Qwen Cloud는 자체 Qwen 모델, 오픈소스 모델, 써드파티 모델을 통합해 텍스트, 비전, 오디오, 이미지, 영상, 임베딩 작업을 지원한다
- JVS Agent Suite와 JVS Mobile은 기업용 에이전트 운영,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모바일 기반 멀티에이전트 작업 수행을 겨냥한다

## 인사이트

요즘 클라우드 벤더들의 AI 전략은 모델 성능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에이전트가 실제 인프라를 만지고 운영까지 자동화하는 쪽으로 판을 키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