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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차세대 영상 코덱 AV2, 최종 1.0 명세 공개"
published: 2026-05-30T21:46:18.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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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영상 코덱 AV2, 최종 1.0 명세 공개

오픈미디어연합이 AV1의 후속 영상 코덱인 AV2 최종 1.0 명세를 공개했다. 더 낮은 비트레이트로 고화질 영상을 전달하는 압축 효율, AR/VR, 화면 콘텐츠, 다중 프로그램 분할 화면, 실시간 화상회의 같은 현대 영상 워크로드를 겨냥한다.

- AV1의 후속 코덱인 AV2가 최종 1.0 명세로 공개됨
  - 만든 곳은 오픈미디어연합(AOMedia)이고, 목표는 더 낮은 비트레이트에서 더 높은 화질을 내는 것
  - 스트리밍, 방송, 실시간 화상회의처럼 대역폭과 지연 시간이 돈으로 직결되는 영역을 정조준함

- 이번 공개의 핵심은 “이제 구현 기준이 고정됐다”는 점임
  - 명세 문서는 비트스트림 문법, 각 필드의 의미, 디코딩 절차를 정의함
  - 즉 AV2 인코더와 디코더를 만들 때 “이게 맞는 구현인가?”를 판정할 기준 문서가 나온 셈

- AV2는 그냥 압축률만 올린 코덱이 아니라, 최근 영상 사용 패턴을 꽤 의식하고 있음
  - AR/VR 애플리케이션 지원 강화
  - 여러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나눠 보내는 분할 화면 전달 지원
  - 화면 공유나 UI 녹화 같은 스크린 콘텐츠 처리 개선
  - 더 넓은 시각 품질 범위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

> [!IMPORTANT]
> AV2 1.0은 “새 코덱 발표”보다 “구현자들이 맞출 최종 규격선 공개”에 가깝다. 브라우저, 칩셋, 스트리밍 인프라가 이 규격을 얼마나 빨리 받아들이는지가 다음 싸움임.

- 구현자를 위한 보조 자료도 같이 정리돼 있음
  - 전체 명세 PDF가 제공돼 오프라인 레퍼런스로 볼 수 있음
  - 섹션 9의 룩업 테이블은 C 헤더 파일 형태로 따로 제공됨
  - 문법 브라우저는 구문 구조와 의미를 좌우 분할 화면으로 보여주고, 검색과 복사도 지원함

- 공식 참조 소프트웨어는 AVM임
  - AVM은 AOMedia Video Model의 약자
  - 이번 AV2 명세와 대응되는 참조 구현 태그는 v1.0.0
  - 실제 상용 구현체가 AVM 그대로 갈 가능성은 낮지만, 규격 해석을 맞추는 기준으로는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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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AV2에서 중요한 건 “코덱 하나 더 나왔다”가 아니라, 영상 전송 비용을 줄이기 위한 선택지가 하나 늘었다는 점이에요. 스트리밍 서비스는 같은 영상을 더 낮은 비트레이트로 보낼 수 있으면 CDN 비용과 사용자 체감 품질을 동시에 건드릴 수 있거든요.

- 명세가 비트스트림 문법과 디코딩 절차를 자세히 박아두는 이유는 구현체가 많아질수록 호환성 문제가 커지기 때문이에요. 인코더는 A사, 디코더는 B사, 실행 환경은 브라우저나 셋톱박스일 수 있으니, 같은 입력에 대해 같은 식으로 해석되는 기준이 필요해요.

- AVM 같은 참조 소프트웨어는 제품용 최적화 코드라기보다 “이 규격은 이렇게 동작해야 한다”를 보여주는 기준점에 가까워요. 성능 좋은 상용 구현은 따로 나오겠지만, 애매한 디코딩 결과를 비교할 때는 이런 참조 구현이 꽤 중요해요.

- AR/VR, 화면 공유, 분할 화면 같은 항목이 명세에 들어간 것도 요즘 영상이 영화나 드라마만 뜻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회의 화면, 게임 스트리밍, 가상현실 콘텐츠처럼 서로 다른 패턴의 픽셀을 다뤄야 해서 코덱 쪽에서도 그 현실을 반영한 거예요.

## 핵심 포인트

- AV2는 AV1 기반의 차세대 영상 코딩 명세로, 최종 1.0.0 규격 문서와 참조 소프트웨어가 함께 공개됐다.
- 명세에는 비트스트림 문법, 의미, 디코딩 절차가 포함돼 구현체 간 호환성을 맞추는 기준 역할을 한다.
- 공식 참조 소프트웨어는 AOMedia Video Model이며, 이번 명세에 대응하는 태그는 v1.0.0이다.

## 인사이트

영상 코덱은 발표 직후보다 브라우저, 하드웨어 디코더, 스트리밍 플랫폼이 얼마나 빨리 따라오느냐가 진짜 관전 포인트다. 그래도 최종 명세가 나왔다는 건 구현자들이 이제 움직일 기준선이 생겼다는 뜻이라 꽤 큰 이벤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