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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스노우플레이크, AWS에 60억달러 더 태운다…AI 수요 타고 주가 30% 급등"
published: 2026-05-29T16:05:04.445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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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플레이크, AWS에 60억달러 더 태운다…AI 수요 타고 주가 30% 급등

스노우플레이크가 2027회계연도 제품 매출 전망을 58억4000만달러로 올리고, AWS와 60억달러 규모 다년 계약을 추가로 맺었다. AI 코딩 도구 고객이 한 분기 만에 7100곳으로 두 배 늘면서, 시장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를 AI 시대 소프트웨어 승자 쪽으로 보는 분위기다.

- 스노우플레이크가 시장 예상보다 센 매출 전망을 내놓고, AWS와 60억달러짜리 장기 계약까지 추가로 체결함
  - 2027회계연도 제품 매출 전망은 58억4000만달러
  - 기존 전망치 56억6000만달러, 시장 예상치 56억8000만달러를 둘 다 넘김
  - 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95%라서, 사실상 본업 성장률을 다시 끌어올린 셈임

- 이번 계약의 핵심은 그냥 “AWS 많이 씁니다”가 아니라, 아마존 자체 서버 칩인 그라비톤(Graviton) 사용 확대까지 포함됐다는 점
  - 그라비톤은 인텔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와 경쟁하는 AWS 자체 칩
  - 스노우플레이크 입장에선 데이터 분석 워크로드를 더 싸고 빠르게 돌리는 게 중요하고, AWS 입장에선 대형 고객을 자사 칩 생태계에 더 깊게 묶는 그림임

- AI 쪽 성장도 꽤 노골적으로 숫자가 찍힘. 스노우플레이크의 AI 기반 코딩 지원 도구 고객 수가 전 분기 대비 두 배 늘어 7100곳까지 갔다고 함
  - 스리다르 라마스와미 최고경영자는 “새 AI 제품들이 이제 독립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
  - 기존의 데이터 저장·분석 사업 위에 AI 기능을 붙이는 수준이 아니라, AI 소프트웨어 자체가 매출 축으로 커지고 있다는 메시지임

> [!IMPORTANT]
>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230달러까지 뛰었는데, 정규장 종가 175.26달러 대비 약 30% 급등한 수준임. 올해 들어 약 20% 빠졌던 흐름을 하루 만에 뒤집은 셈이라 시장 반응이 꽤 세다.

- 시장 해석은 “AI 시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중”이라는 쪽
  - DA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스노우플레이크를 승자 쪽으로 평가
  - AI 모델 자체보다, 기업 데이터 관리·분석 인프라를 쥔 회사들이 실제 수혜를 받는 구간으로 보는 분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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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스노우플레이크가 AWS와 60억달러 계약을 늘린 건 단순한 클라우드 사용량 증가가 아니에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쿼리 성능, 저장 비용, 컴퓨팅 단가가 바로 제품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떤 클라우드와 어떤 칩 위에서 돌릴지가 중요하거든요.

- 그라비톤을 확대한다는 대목도 그래서 눈여겨볼 만해요. 같은 워크로드를 더 낮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스노우플레이크는 마진을 지키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AI 기능을 제공할 여지가 생겨요.

- AI 코딩 도구 고객이 7100곳으로 늘었다는 건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웨어하우스 회사에만 머물지 않겠다는 뜻에 가까워요. 기업 데이터가 이미 모여 있는 플랫폼에서 개발 보조, 분석 자동화, 운영 자동화까지 붙이면 고객 이탈이 더 어려워지거든요.

## 핵심 포인트

- 제품 매출 전망이 58억4000만달러로 상향되며 시장 예상치를 넘김
- AWS와 60억달러 규모 장기 계약을 맺고 그라비톤 칩 사용을 확대
- AI 기반 코딩 지원 도구 고객 수가 전 분기 대비 두 배 늘어 7100곳에 도달
-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정규장 종가 대비 약 30% 급등

## 인사이트

AI 붐에서 모델 회사만 돈 버는 게 아니라, 기업 데이터가 실제로 쌓이고 정리되는 인프라 레이어도 같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가 AWS와 더 깊게 묶이는 건 데이터 클라우드 업체의 비용 구조와 성능 최적화가 이제 칩 선택까지 내려갔다는 얘기라 꽤 중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