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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덴탈로보틱스, 치과 석션까지 자동화하는 피지컬 AI 로봇 공개"
published: 2026-05-31T07:05:02.085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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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탈로보틱스, 치과 석션까지 자동화하는 피지컬 AI 로봇 공개

덴탈로보틱스가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치과용 석션 로봇을 공개했다. 치과용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과 구강 스캐너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구강 구조를 만들고, 100마이크로미터 정확도로 진료 환경을 실시간 시뮬레이션한다는 설명이다.

- 덴탈로보틱스가 치과 진료실용 석션 자동화 로봇을 공개함
  - 공개 장소는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6)
  - 회사 설명으로는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치과용 석션 로봇이고, 국내외 첫 출시 제품이라고 함

- 이 로봇의 포인트는 단순히 팔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 환자 구강 구조를 데이터로 이해한다는 점임
  - 치과용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3D CT)과 구강 스캐너 데이터를 사용함
  - 이 데이터로 치아와 연조직을 구분한 개인 맞춤형 데이터셋을 만든다고 함

- 정확도 수치가 꽤 공격적임. 회사는 100마이크로미터 정확도를 언급함
  - 100마이크로미터는 100만분의 1미터 단위 기준으로는 100㎛, 즉 0.1밀리미터 수준
  - 이 정도 정밀도로 치과 진료 환경 안의 인체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 시뮬레이션한다는 설명임

- 아직 바로 병원에 깔리는 단계는 아님
  - 김남균 덴탈로보틱스 대표는 현재 로봇 및 의료기기 인증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 의료 현장 로봇은 기술 데모보다 인증, 안전성, 실제 워크플로 적합성이 더 빡센 구간이라 여기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큼

- 개발자 관점에서 보면 이건 “인공지능 모델 하나 만들었다”보다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실시간 제어가 핵심인 사례임
  - 환자별 3차원 데이터 수집, 조직 구분, 진료 환경 시뮬레이션, 로봇 제어가 이어져야 함
  - 피지컬 인공지능이란 말이 요즘 많이 붙지만, 실제 의료기기에서는 센서 데이터와 안전 제어가 같이 맞물려야 해서 난도가 확 올라감

## 핵심 포인트

-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치과용 석션 로봇 공개
- 치과용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과 구강 스캐너 데이터로 환자 맞춤형 데이터셋 구축
- 100마이크로미터 정확도로 구강 내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 시뮬레이션
- 현재 로봇 및 의료기기 인증 절차 진행 중

## 인사이트

생성형 인공지능 이야기가 대부분 화면 안에 머무는 동안, 이 사례는 인공지능이 실제 진료실의 물리적 작업으로 내려오는 쪽에 가깝다. 의료기기 인증을 통과하느냐가 관건이지만, 자동화 난도가 높은 치과 보조 작업을 겨냥했다는 점은 꽤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