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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월마트, 시총 1조 달러 돌파 — 유통업체가 테크 기업 클럽에 들어감"
published: 2026-02-03T22:30:09.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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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마트, 시총 1조 달러 돌파 — 유통업체가 테크 기업 클럽에 들어감

월마트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기며 대부분 테크 기업으로 구성된 초대형주 클럽에 합류함. 서드파티 마켓플레이스와 광고 사업 등 디지털 비즈니스 성장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고, 이커머스 매출 27%, 광고 매출 53% 성장이라는 실적이 뒷받침됨.

- 월마트가 화요일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함. 주가가 약 3% 오르며 $127.71에 마감했고, 시총 $1.02T을 기록함. 대부분 테크 기업으로만 이루어진 '1조 달러 클럽'에 유통업체로서 입성한 것

- 주가는 지난 1년간 28% 이상, 2026년 들어서만 14% 넘게 올랐는데, 같은 기간 S&P 500이 각각 15%, 1% 오른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퍼포먼스임

- 성장 핵심은 서드파티 마켓플레이스와 광고 사업. 기존 오프라인 매장보다 마진이 훨씬 높은 디지털 비즈니스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전략임. 지난달에는 나스닥 100에도 편입됨

-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 5.8% 증가, 이커머스 매출 27% 성장, 광고 사업은 무려 53% 성장함. 연간 매출 성장률은 4.8~5.1%로 전망하고 있음

- 신임 CEO 존 퍼너가 막 취임한 상태. 월마트 US 사업부 CEO 시절 커브사이드 픽업, PB 브랜드 강화 등을 주도했던 인물로, 고소득층 고객 유입에 크게 기여했던 실적이 있음

## 핵심 포인트

- 시총 1조 달러 돌파, 유통업체 최초로 테크 중심 초대형주 클럽 합류
- 서드파티 마켓플레이스·광고 사업 등 고마진 디지털 비즈니스가 성장 핵심
- 2026 회계연도 3분기 이커머스 27%, 광고 53% 성장
- 나스닥 100 편입으로 테크 기업 포지셔닝 강화
- 신임 CEO 존 퍼너 취임, 월마트 US 사업부 성장을 이끌었던 인물

## 인사이트

월마트의 1조 달러 돌파는 단순한 주가 이벤트가 아니라, 전통 유통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인정받은 신호임. 특히 광고 사업 53% 성장은 리테일 미디어가 아마존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걸 보여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