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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DaVinci Resolve 21, 사진 편집과 AI 후반작업 기능을 한꺼번에 확장"
published: 2026-06-03T14:18:39.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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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nci Resolve 21, 사진 편집과 AI 후반작업 기능을 한꺼번에 확장

DaVinci Resolve 21은 새 Photo 페이지, AI 검색·음성 생성·얼굴 보정·초점 조정 기능, 몰입형 영상 워크플로 지원을 대거 추가한 릴리스임. 개발자 도구라기보다는 크리에이티브 툴이지만, AI 기반 미디어 처리와 Lottie·USD 같은 포맷 지원은 기술적으로 볼 지점이 있음.

## Resolve가 사진 편집까지 품음

- DaVinci Resolve 21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새 Photo 페이지임
  - 스틸 사진을 가져오고 관리하면서, 기존 Color 페이지의 노드 기반 컬러 그레이딩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음
  - primary correction, curves, qualifiers, power windows, node editor 같은 영상 컬러 도구를 사진에도 쓰는 구조임

- 사진 작업도 프로젝트 단위 협업 안으로 들어옴
  - LightBox view에서 앨범 전체를 보며 그레이드 적용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음
  - Blackmagic Cloud를 통해 앨범, 메타데이터, 태그, 그레이드, 효과를 컬러리스트·VFX 아티스트·편집자와 공유할 수 있음

## AI 기능은 거의 전방위로 깔림

- AI IntelliSearch는 미디어를 분석한 뒤 사람, 사물, 대사 키워드로 검색하게 해줌
  - 특정 얼굴 검색도 가능하고, 결과는 Media Pool 안의 클립으로 표시됨
  - 사진 앨범에서도 자연어로 사람, 사물, 동물, 장면을 찾을 수 있음

- 음성 생성 기능도 들어감. 텍스트에서 음성을 만들거나, 사용자의 샘플로 목소리를 만들 수 있음
  - Blackmagic의 음성 모델을 쓰거나 직접 제공한 샘플을 사용할 수 있음
  - DaVinci AI Neural Engine은 10초짜리 클립만으로도 고유한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함
  - 속도, 피치, 억양까지 조절해 보이스오버와 내레이션에 쓸 수 있음

> [!IMPORTANT]
> 10초 음성 샘플로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 건 제작 편의성만큼이나 권한·동의 문제가 바로 따라오는 기능임. 팀 워크플로에 넣을 때는 누가 어떤 음성을 쓸 수 있는지 정책이 필요함.

- 영상 보정 AI도 촘촘하게 추가됨
  - AI CineFocus는 장면의 특정 영역을 클릭해 초점을 잡고, 조리개와 초점 범위를 조절해 심도를 바꿀 수 있음
  - AI Face Age Transformer는 얼굴을 분석한 뒤 나이 오프셋으로 주름이나 얼굴 볼륨 같은 특징을 더하거나 줄임
  - AI Blemish Removal은 피부 질감은 남기면서 여드름, 얼룩, 모공 같은 표면 결점을 줄이는 용도임
  - AI UltraSharpen과 AI Motion Deblur는 업스케일 영상, 초점이 살짝 빗나간 영상, 모션 블러가 있는 영상 복원에 쓰임

## 편집·그래픽·VFX 쪽도 꽤 많이 바뀜

- Cut과 Edit 페이지의 키프레이밍이 강화됨
  - loop, pingpong, relative 모드가 포함된 ease animation이 추가됨
  - 여러 클립을 동시에 조정할 수 있고, 네 점 Bezier easing으로 복잡한 리타이밍도 지원함

- Lottie와 OGraf HTML graphics를 네이티브로 지원함
  - .json과 .lottie 파일을 Media Pool에 드래그하면 렌더링된 애니메이션 클립처럼 다뤄짐
  - 알파 채널도 인식돼 타이틀, 전환, lower third 같은 그래픽을 비디오 트랙 위에 올리기 쉬움

- Fusion에는 Krokodove 툴셋이 들어옴
  - 유틸리티 도구, 벡터·데이터 도구, 2D·3D 그래픽 템플릿까지 70개 이상의 그래픽 관련 기능을 제공함
  - USD 도구는 USD SDK 25.11과 Hydra 2.0 API 기반으로 업데이트됨

## 몰입형 영상과 납품 포맷 지원도 확장됨

- Apple Immersive 워크플로에는 foveated rendering 지원이 추가됨
  - 사람이 보는 중심부는 고해상도로, 주변부는 부담을 낮춰 렌더링하는 방식임
  - GPU 부하를 줄이면서 몰입형 재생 경험을 유지하려는 기술임

- 렌더 설정에는 MainConcept 옵션이 추가됨
  - H.265와 MV-HEVC 4:2:0, 4:2:2 렌더를 지원함
  - 2D와 3D 영상 콘텐츠 재생이 가능한 시스템에서 가속된 고품질 렌더를 노림

- Meta Quest, YouTube VR 같은 플랫폼 납품을 위한 immersive workflow도 더 넓어짐
  - spherical Panomap rotation으로 pitch, tilt, pan, yaw, roll을 조정할 수 있음
  - Fusion 페이지에서는 ILPD retargeting data 적용도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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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DaVinci Resolve 21의 방향은 “편집자가 직접 태깅하고 보정하던 작업”을 AI 분석 단계로 끌어올리는 거예요. 검색, 슬레이트 메타데이터 추출, 얼굴 보정, 초점 조정이 전부 같은 제품 안에 들어오면 후반작업 파이프라인의 수작업이 줄어들거든요.

- Lottie와 OGraf 지원은 영상 툴이 웹·모션 그래픽 자산을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흐름이에요. 기존에는 별도 렌더링이나 변환이 필요했던 에셋을 타임라인에서 클립처럼 다룰 수 있으면, 디자이너와 편집자 사이의 왕복 비용이 줄어요.

- USD SDK와 Hydra 업데이트는 VFX 쪽에서 중요해요. 3D 장면, 텍스처, matte object를 다루는 작업은 툴 간 호환성이 생산성을 크게 좌우하거든요. Fusion 안에서 USD 환경이 좋아지면 합성과 3D 파이프라인 연결이 덜 끊겨요.

- foveated rendering 지원은 몰입형 영상이 일반 2D 영상과 다른 제약을 갖기 때문에 들어간 기능이에요. 시야 전체를 항상 고해상도로 처리하면 GPU 비용이 크니, 사용자가 보는 중심부에 품질을 몰아주는 방식이 현실적인 타협이에요.

## 핵심 포인트

- 새 Photo 페이지로 스틸 이미지 편집과 DaVinci 컬러 그레이딩 워크플로가 통합됨
- AI IntelliSearch, 텍스트 음성 생성, CineFocus, Face Age Transformer, UltraSharpen 등 AI 도구가 대거 추가됨
- Lottie, OGraf HTML graphics, USD SDK 25.11, Hydra 2.0, 몰입형·VR 워크플로 지원이 확장됨

## 인사이트

이 릴리스는 편집 툴이 점점 “타임라인 앱”에서 “AI 미디어 운영체제”로 변하는 흐름을 잘 보여줌. 특히 검색, 생성, 보정, 메타데이터 추출이 한 제품 안에서 붙는 건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 자동화 쪽에서 꽤 큰 변화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