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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KT클라우드, 리벨리온 NPU 얹은 공공 전용 AI 서버 출시"
published: 2026-06-04T06:05:06.709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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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클라우드, 리벨리온 NPU 얹은 공공 전용 AI 서버 출시

KT클라우드가 리벨리온의 데이터센터용 NPU ‘아톰 플러스’를 탑재한 공공 전용 NPU 서버를 출시했어. 국내 NPUaaS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받았고, 공공기관 AI 사업에서 보안 규제와 국산 AI 반도체 활용 요건을 동시에 노리는 상품이야.

- KT클라우드가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에 국산 NPU 서버를 붙였음
  - 칩은 국내 팹리스 리벨리온의 데이터센터용 NPU ‘아톰 플러스(ATOM Plus)’를 사용함
  - KT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처음으로 국산 NPU 기반 서버를 선보였다고 주장함

- 핵심은 그냥 ‘국산 칩 썼다’가 아니라, 공공 조달에서 먹히는 조건을 맞췄다는 점임
  - KT클라우드는 가상머신(VM) 방식 NPU 인프라를 공공 전용 데이터센터에서 상용화함
  - 국내 NPUaaS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밝힘
  - 공공 AX 사업 참여 고객은 보안 규제 준수와 국산 AI 반도체 활용 정책 가점 요건을 동시에 챙길 수 있음

> [!IMPORTANT]
> 공공 AI 인프라는 성능만으로 팔기 어려움. 보안인증, 국산 반도체 활용, 공공망 요건 같은 ‘구매 가능한 조건’이 붙어야 실제 사업으로 이어짐.

- NPUaaS는 NPU를 직접 사지 않고 클라우드에서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방식임
  -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대상 AI 솔루션 기업이 민원 상담, 행정 업무 지원, 문서 검색·분석 같은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올릴 수 있음
  - 하드웨어를 직접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초기 비용과 운영 부담을 낮출 수 있음

- KT클라우드가 보는 시장 흐름은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임
  - 최근 AI 워크로드 비중이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 요청을 처리하는 추론 쪽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음
  - 추론에 최적화된 NPU는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게 KT클라우드의 기대임
  - GPU가 여전히 강력하지만, 모든 추론 트래픽을 비싼 GPU로 처리하는 게 늘 정답은 아니라는 얘기임

- KT클라우드는 이 상품을 지난 4월 출시한 ‘AI 넥서스(AI Nexus)’와도 엮고 있음
  - AI 넥서스는 모델 학습, 추론, 배포까지 AI 파이프라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임
  - ‘모델 서빙(Model Serving)’ 기능을 강화해서 자체 개발 모델을 복잡한 배포 과정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추론 환경에 올릴 수 있다고 설명함
  - 자체 모델이 없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모델 스토어(Model Store)’에서 오픈소스 모델을 골라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음

- GPU 라인업도 같이 밀고 있음
  - AI 넥서스는 엔비디아 A100, H100, H200을 지원함
  - 올해 3분기 초에는 차세대 GPU인 엔비디아 B300 기반 서비스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임
  - 즉, KT클라우드는 국산 NPU만 고집한다기보다 GPU와 NPU를 워크로드에 맞게 고르는 AI 인프라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쪽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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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이번 선택의 핵심은 공공기관용 AI 추론 인프라를 ‘인증된 클라우드 상품’으로 만든 거예요. 공공 쪽은 좋은 칩 하나 들여왔다고 바로 쓰기 어렵고, 보안인증과 운영 가이드라인을 맞춰야 예산 집행과 사업 제안이 가능하거든요.

- NPU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유는 추론 워크로드의 비용 구조 때문이에요. 모델 학습은 여전히 고성능 GPU가 중심이지만, 실제 서비스에서는 수많은 요청을 계속 처리해야 해서 단가와 전력 효율이 더 민감해져요.

- AI 넥서스와 연결한 것도 단순 포장이 아니에요. 모델을 고르고, 배포하고, 서빙하는 과정이 한 플랫폼에 있어야 공공기관이나 중소기업이 인프라 엔지니어를 크게 늘리지 않고도 서비스를 굴릴 수 있거든요.

- 결국 KT클라우드가 노리는 건 ‘국산 NPU를 쓴 서버’ 자체보다 공공 AI 사업자가 바로 제안서에 넣을 수 있는 운영 환경이에요. 이게 실제 채택으로 이어지려면 리벨리온 NPU의 추론 성능, 모델 호환성, 운영 비용 데이터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거예요.

## 핵심 포인트

- KT클라우드가 공공 전용 클라우드에 리벨리온 NPU 기반 서버를 상용화함
- 국내 NPUaaS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힘
- 공공 AX 사업 고객은 보안 규제 준수와 정책 가점 요건을 함께 노릴 수 있음
- AI 넥서스는 모델 학습, 추론, 배포, 모델 스토어까지 한 플랫폼에서 제공함
- 엔비디아 A100, H100, H200을 지원하고 3분기 초 B300 서비스까지 확대 예정임

## 인사이트

국산 AI 반도체 뉴스는 늘 ‘그래서 누가 실제로 쓰냐’가 관건인데, 이번엔 공공 클라우드와 보안인증을 붙여서 구매 이유를 꽤 현실적으로 만들었어. 특히 추론 워크로드가 커지는 시점이라 NPUaaS가 GPU 비용 압박을 얼마나 줄일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