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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요기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로 사내 AI 해커톤 열고 실제 서비스 적용 추진"
published: 2026-06-04T07:05:06.709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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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로 사내 AI 해커톤 열고 실제 서비스 적용 추진

메가존소프트와 구글클라우드가 요기요의 첫 사내 AI 해커톤을 기술 지원했다. 43개 팀이 57개 아이디어를 냈고, 대상은 메뉴 개선과 이미지 최적화를 제안한 ‘AI 메뉴 비서’가 받았다.

- 요기요가 첫 사내 AI 해커톤 ‘2026 위대한 상상력’을 열었고, 메가존소프트와 구글클라우드가 기술 지원을 맡음
  - 목표는 그냥 AI 교육이 아니라, 임직원이 실제 업무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생성형 AI로 해결책을 직접 구현하는 것이었음
  - 구글의 기업용 AI 환경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환경을 구축함

- 참가 규모는 꽤 구체적임
  -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 43개 팀이 참여함
  - 제출된 아이디어는 57개였고, 이 중 11개 팀이 본선에 올라감
  - 개발 직군만의 행사가 아니라 서비스 조직 전반의 AI 활용 실험에 가까웠음

- 메가존소프트와 구글클라우드는 단순 후원이 아니라 해커톤 전 과정을 지원함
  - 개발·비개발 직군별로 맞춤형 온보딩 교육을 제공함
  - 본선 진출팀에는 전문가 멘토가 붙어 AI 모델 활용 전략, 데이터 활용 방향, 서비스 구현 가능성을 같이 검토함
  - 기업 AI 프로젝트에서 자주 막히는 지점이 ‘아이디어는 있는데 구현 경로가 없음’인데, 그 부분을 메운 셈임

- 대상은 ‘AI 메뉴 비서’가 받음
  - 식당 점주를 대상으로 AI 기반 메뉴 개선과 이미지 최적화 기능을 제안한 팀임
  - 배달앱에서 메뉴명, 설명, 이미지 품질은 주문 전환에 직접 영향을 주는 영역이라 비즈니스 효과가 비교적 선명함

- 우수상은 고객 상담 자동화를 제안한 ‘RPAI’와 배달 운영 최적화 아이디어를 낸 ‘배이전트’가 받음
  - 고객 상담, 배달 운영, 점주 경험 개선은 배달 플랫폼에서 비용과 사용자 경험이 동시에 걸린 영역임
  - 생성형 AI가 단순 콘텐츠 생성보다 운영 효율화 쪽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음

> [!NOTE]
> 이 행사의 핵심은 ‘AI를 써봤다’가 아니라 수상작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겠다는 점임. 요기요는 대상작을 포함한 주요 아이디어를 연내 현업과 서비스 환경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도입을 추진 중임

- 손진형 요기요 CTO는 이번 해커톤의 핵심을 고객 중심 사고 강화로 설명함
  - 업무 중 발견한 문제를 구성원이 직접 AI로 풀어보는 경험을 만들었다는 얘기임
  - 차세대 배달앱 경쟁력을 위해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계속 강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힘

## 핵심 포인트

- 요기요 임직원 43개 팀이 생성형 AI 기반 업무·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57개를 제출했다.
- 메가존소프트와 구글클라우드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활용 환경, 온보딩, 멘토링을 지원했다.
- 대상 수상작은 점주 메뉴 개선과 이미지 최적화를 돕는 ‘AI 메뉴 비서’였다.
- 요기요는 주요 수상작을 실제 서비스와 현업에 적용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이다.

## 인사이트

국내 기업 AI 도입이 이제 ‘챗봇 하나 붙이기’보다 현업 직원이 직접 문제를 찾아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쪽으로 옮겨가는 느낌임. 다만 진짜 성과는 해커톤 수상작이 연내 실제 서비스에서 얼마나 살아남느냐에 달려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