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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핀터레스트, AWS에 40억달러 베팅…AI 인프라 확장 본격화"
published: 2026-06-04T16:05:08.277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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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터레스트, AWS에 40억달러 베팅…AI 인프라 확장 본격화

핀터레스트가 2031년까지 AWS에 클라우드 비용 40억달러를 지불하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 AWS는 그래비톤과 트레이니움 같은 맞춤형 칩을 제공하고, 핀터레스트는 광고와 추천 중심의 AI 기능을 더 키우려는 흐름이다.

- 핀터레스트가 AWS에 꽤 크게 베팅함. 2031년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으로 40억달러를 지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 이 소식 이후 핀터레스트 주가는 장중 5.83% 오른 21.88달러에 거래됨.
  - 아마존도 1.64% 오른 254.12달러를 기록함. 시장은 일단 “AI 인프라 수요가 계속 붙는구나” 쪽으로 본 셈.

- 핵심은 그냥 클라우드 연장 계약이 아니라, AI용 컴퓨팅 선택권을 확보했다는 점임.
  - AWS는 핀터레스트에 그래비톤(Graviton), 트레이니움(Trainium) 같은 맞춤형 칩 프로세서를 제공할 예정임.
  - 그래비톤은 범용 워크로드 효율을 노리는 AWS 자체 칩이고, 트레이니움은 머신러닝 학습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전용 가속기 쪽에 가까움.

- 핀터레스트가 지금 AI에 돈을 쓰는 이유도 꽤 명확함.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피드·광고·쇼핑 전환 경쟁을 계속 해야 하니까.
  - 핀터레스트는 이미 ‘퍼포먼스+(Performance+)’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는 등 AI 광고 도구에 투자 중임.
  - 이쪽에서 AI는 멋진 챗봇보다 추천 정확도, 광고 타기팅, 전환율 개선 같은 돈 되는 영역에 더 가깝다.

- 핀터레스트와 AWS의 관계는 갑자기 생긴 게 아님. 핀터레스트는 2010년부터 AWS와 협력해 왔다고 밝힘.
  - 이번 계약은 기존 인프라 파트너십을 AI 확장용으로 더 길고 크게 묶은 형태로 볼 수 있음.
  - CTO 맷 매드리갈도 이번 약정이 컴퓨팅 유연성, 하드웨어 선택권, 인프라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함.

## 핵심 포인트

- 핀터레스트가 AWS와 2031년까지 40억달러 규모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
- AWS는 그래비톤과 트레이니움 기반 컴퓨팅 옵션을 제공
- 핀터레스트는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경쟁하며 AI 광고 도구에 투자 중

## 인사이트

소셜 플랫폼 경쟁이 결국 AI 인프라 경쟁으로 번지는 그림이다. 핀터레스트 입장에선 추천, 광고 최적화, 쇼핑 전환율을 끌어올릴 컴퓨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게 생존 전략에 가까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