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케임브리지대, AI가 설계한 범용 백신 1상 임상시험 완료"
published: 2026-06-05T17:05:01.835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719
---
# 케임브리지대, AI가 설계한 범용 백신 1상 임상시험 완료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주요 성분을 AI로 설계한 백신을 사람에게 시험한 결과를 발표했다. 목표는 코로나19, 사스, 메르스처럼 같은 계열의 여러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범용 백신이며, 1상 시험에서는 안전성 확인에 초점이 맞춰졌다.

-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AI로 설계한 백신을 사람에게 시험했다고 밝힘
  - 주요 성분을 AI로 전적으로 설계한 백신을 인체에 시험한 사례로 소개됨
  - 결과는 의학 저널 감염 저널에 실렸고, BBC와 AFP가 보도함
  - 아직 성공한 백신이라기보다 “AI 설계 후보가 임상 1상까지 갔다”는 단계로 보는 게 맞음

- 목표는 특정 변종 하나가 아니라 범용 백신임
  - 연구진은 사스, 메르스, 코로나19처럼 과거에 유행한 여러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을 노림
  - 조너선 히니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오늘의 바이러스뿐 아니라 다음에 나올 수 있는 바이러스까지 대비하려는 접근이라고 설명함
  - 독감이나 코로나19 백신처럼 최신 변종에 맞춰 계속 업데이트해야 하는 구조를 줄이려는 시도임

- AI가 한 일은 여러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 정보를 분석해 슈퍼항원을 설계한 것임
  - 바이러스가 변이되더라도 전체 바이러스군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도록 면역 체계를 훈련시키려는 설계임
  - 쉽게 말하면 특정 얼굴 하나를 외우게 하는 게 아니라, 비슷한 계열의 특징을 넓게 알아보게 만드는 쪽에 가까움

- 1상 시험은 효과 검증보다 안전성 확인이 목적이었음
  - 참가자는 약 40명 규모였음
  - 연구 결과상 백신은 참가자 면역 체계에 크지 않은 영향만 준 것으로 나타남
  - 그래서 “효과 입증”이라기보다는 “사람에게 넣어봤고 큰 안전성 신호를 보는 초기 단계”로 읽어야 함

- 다음 단계는 약 200명 규모의 2상 시험임
  - 연구진은 면역 작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2상 시험을 계획 중임
  - 실제 예방 효과, 지속성, 여러 바이러스군에 대한 방어 범위는 이후 데이터가 더 나와야 판단 가능함
  - 그래도 AI 기반 생물학 설계가 논문과 시뮬레이션을 넘어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들어왔다는 점은 꽤 의미 있음

## 핵심 포인트

- AI가 다양한 코로나바이러스 유전 정보를 분석해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슈퍼항원을 설계했다.
- 1상 시험에는 약 40명이 참여했고, 백신 효과보다는 안전성 확인이 목적이었다.
- 참가자 면역 체계에는 크지 않은 영향만 관찰됐고, 연구진은 약 200명 규모의 2상 시험을 계획 중이다.

## 인사이트

아직 ‘AI가 백신을 만들었다’고 크게 외칠 단계는 아니고, AI 설계 후보를 실제 인체 시험까지 밀어 넣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개발자에게는 생성형 AI보다 과학 계산과 생물정보학 쪽 AI가 어떻게 현실 실험으로 이어지는지 보는 사례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