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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정부, 로봇 AI 두뇌 ‘월드모델’ 국산화에 340억 투입"
published: 2026-06-09T08:52:02.274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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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로봇 AI 두뇌 ‘월드모델’ 국산화에 340억 투입

과기정통부와 IITP가 LG전자 등 10개 산학연과 함께 피지컬 AI 선도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2년간 340억 원을 투입해 로봇 학습용 월드모델 원천기술을 국산화하고, 실제 로봇 동작 성공률을 20%포인트 이상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 과기정통부와 IITP가 로봇 AI 두뇌로 불리는 ‘월드모델’ 국산화 사업을 시작함.
  -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피지컬 AI 선도기술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음.
  - LG전자가 주관기관을 맡고, 마음AI·로보티즈·KT·KAIST·서울대 등 10개 산학연이 참여함.
  - 올해부터 2년간 총 340억 원이 투입됨.

- 목표는 꽤 구체적임. 월드모델을 적용했을 때 실제 로봇 동작 성공률을 20%포인트 이상 높이는 것.
  - 월드모델은 가상 환경에서 AI가 물리 세계를 학습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로 소개됨.
  - 현실 로봇은 실패하면 비용이나 안전 문제가 바로 터지니, 가상 환경에서 충분히 학습·검증하는 인프라가 중요함.
  - 정부는 이 원천기술을 국산화해 피지컬 AI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쪽으로 방향을 잡음.

- 같은 날 포스텍 쪽에서는 양자 기술 국제협력 소식도 나옴.
  - 과기정통부는 포스텍에 ‘양자 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를 열었다고 밝힘.
  - 2025년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약 223억 원을 투입함.
  - 목표는 이종 양자 플랫폼을 연결해 대규모 양자 얽힘 생성·조절 기술을 개발하는 것.
  - 포스텍, DGIST, UNIST, GIST와 하버드대, MIT, 싱가포르 양자기술센터가 함께하는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으로 꾸려짐.

-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AI·SW 교육 캠프도 열린다.
  - 국립중앙과학관과 KAIST SW교육센터가 8월 21~22일 1박 2일로 운영함.
  - 대상은 전국 시각장애 중·고등학생 2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
  - 생성형 AI 음악 제작, AI·SW 코딩 교육, 고무동력 자동차 메이킹, 진로 멘토링 등이 포함됨.

- 제조 AI 쪽에서는 ‘2026 한국 산업 AI 공동포럼’이 열림.
  - UNIST, LS일렉트릭, LG AI연구원, 포스코홀딩스가 공동 주최했고 산업계·학계·정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함.
  -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 피지컬 AI 전략, 현장 AI 전환 사례를 다뤘음.
  - 제조업에서 AI를 단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현장 운영 모델을 바꾸는 인프라로 보려는 흐름이 보임.

- 우주 AI 기업 텔레픽스는 CVPR 2026에서 논문 5편이 채택됨.
  - 분야는 위성영상 분석, 3D 공간정보 복원, 위성 자율운용, 합성데이터 등 우주 AI 핵심 영역임.
  - 메인 트랙 1편 채택과 지구관측 AI 워크숍 최고논문상 2위도 기록함.
  - CVPR 2026은 1만6092편이 접수됐고 약 25%만 채택된 컴퓨터 비전 최상위 학회라, 이건 꽤 의미 있는 성과임.

## 핵심 포인트

- LG전자 주관으로 마음AI, 로보티즈, KT, KAIST, 서울대 등 10개 기관이 피지컬 AI 사업에 참여한다
- 정부는 월드모델 미적용 대비 실제 로봇 동작 성공률을 20%포인트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 포스텍은 하버드대, MIT, 싱가포르 양자기술센터 등과 양자 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를 연다
- 텔레픽스는 CVPR 2026에서 위성영상 분석과 우주 AI 관련 논문 5편이 채택됐다

## 인사이트

짧은 과학 뉴스 묶음이지만, 월드모델·제조 AI·우주 AI처럼 한국이 전략기술로 밀고 있는 키워드가 한꺼번에 보인다. 특히 피지컬 AI는 연구실 데모를 넘어 로봇 성공률 같은 실증 지표로 압박이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점이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