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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우리금융, 남양주에 8천500억 원 규모 AI·IT 센터 짓는다"
published: 2026-06-10T08:05:01.786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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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남양주에 8천500억 원 규모 AI·IT 센터 짓는다

남양주시가 우리금융그룹의 ‘AI 디지털 유니버스’ 건축을 허가하면서 연내 착공이 가능해졌다. 우리은행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8천500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9만8천㎡ 규모의 통합 IT 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 남양주시가 우리금융그룹의 ‘AI 디지털 유니버스’ 건축을 허가함
  - 위치는 경기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 건축허가가 끝나면서 연내 착공이 가능해짐
  - 완공 목표는 2029년

- 투자 규모와 시설 크기가 꽤 큼
  - 우리은행은 8천500억 원을 투입할 예정
  - 전체면적은 9만8천㎡ 규모
  - 단순 사옥이라기보다 그룹의 미래형 통합 정보기술 센터로 설계됨

- 센터 안에는 AI·IT 조직과 금융 디지털 생태계 기능이 같이 들어감
  - 그룹 내 AI·IT 인력 300명 이상이 상주할 사무 공간이 마련됨
  - 스타트업 육성 공간인 ‘디노랩’도 포함됨
  - 디지털 금융 전문 인재를 키우는 아카데미도 들어갈 예정

- 데이터센터급 운영 요건도 같이 강조됨
  - 지능형 에너지 관리 기술로 전력 사용 효율을 최적화
  -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냉각수로 활용하는 친환경 기술도 도입
  - 지진 발생 시 흔들림을 줄이는 면진 설계가 들어감
  - 4단계 보안 체계와 24시간 무중단 운영 시스템도 구축됨

> [!IMPORTANT]
> 금융권 AI 센터는 멋있는 이름보다 운영 안정성이 본질임. 전력, 냉각, 보안, 재난 대응이 안 받쳐주면 AI 서비스 이전에 기본 금융 서비스 신뢰도부터 흔들림.

- 지역 상생 계획도 같이 붙었음
  - 건설 단계부터 남양주 시내 자재와 생산품을 구매하기로 함
  - 지역 업체 참여와 시민 우대 채용도 추진
  - 별도로 2028년까지 다산동에 2천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3만5천㎡ 규모 연수원과 스포츠단 체육관도 지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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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이 센터의 기술적 선택은 AI 모델 하나를 잘 만드는 얘기보다, 금융 그룹 전체의 AI·IT 운영 거점을 물리적으로 새로 짜는 쪽에 가까워요. 은행 시스템은 장애 허용 범위가 낮아서, 건물 설계부터 전력·냉각·보안·재난 대응이 같이 들어가야 하거든요.

- 24시간 무중단 운영을 내세운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금융 서비스는 야간 배치, 실시간 거래, 모바일 뱅킹, 내부 리스크 시스템이 계속 돌아가니까 센터가 멈추면 서비스 영향이 바로 커져요.

- 친환경 냉각과 에너지 관리도 단순 이미지용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AI·IT 인프라는 서버 밀도가 올라갈수록 전력과 냉각 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에너지 효율을 설계에 넣는 게 장기 운영비와 직결돼요.

- 면진 설계와 4단계 보안 체계는 금융사가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의 범위를 보여줘요. 자연재해와 물리 보안까지 포함해 시스템을 보호해야 하니, 개발 조직 입장에서도 인프라가 애플리케이션 바깥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신뢰성의 일부가 되는 셈이에요.

## 핵심 포인트

- 우리금융은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미래형 통합 IT 센터를 건립함
- 센터에는 AI·IT 인력 300명 이상이 상주하고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디지털 금융 아카데미도 들어감
- 지능형 에너지 관리, 재이용수 냉각, 면진 설계, 4단계 보안, 24시간 무중단 운영이 포함됨

## 인사이트

은행권의 AI 투자가 모델 개발만이 아니라 물리 인프라와 운영 거점으로 확장되는 흐름임. 금융사는 장애·보안·전력 효율이 곧 서비스 신뢰도라서, AI 센터라는 이름 뒤에는 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운영 문제가 같이 붙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