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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과기정통부, AI·ICT 미래 유니콘 15곳 선정"
published: 2026-06-10T08:43:01.786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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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AI·ICT 미래 유니콘 15곳 선정

과기정통부가 올해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참여기업 15곳을 골랐다. AI 인프라, 제조 자동화, 디지털 병리, 물류 최적화, 수면 진단처럼 꽤 다양한 분야가 섞였고, 기업당 최대 50억 원 운전자금 보증과 해외 진출 지원이 붙는다.

- 과기정통부가 올해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참여기업 15곳을 최종 선정함
  - 이 사업은 유망 AI·디지털 혁신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커 나가도록 밀어주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임
  - 올해로 7년 차고, 지난해까지 누적 104개 기업이 참여했음

- 선정 기업 리스트를 보면 정부가 요즘 어디에 베팅하는지 꽤 선명함
  - 리벨리온은 AI 추론에 최적화된 NPU 기반 인프라 쪽으로 이름을 올림
  - 텐은 GPU 최적화·오케스트레이션 기반 차세대 AI 인프라 플랫폼으로 선정됨
  - 세이지는 비전 AI 기반 제조 자동화와 자율 제조 Agentic AI를 내세움
  - 솔버엑스는 제조기업의 설계·해석·공정 최적화를 돕는 AI 기반 SaaS를 다룸

- AI가 붙은 분야도 꽤 넓음. “또 AI 스타트업 지원이네” 하고 넘기기엔 적용처가 다양함
  - 에이비스는 AI 기반 디지털 병리 정량 생체 지표 분석 플랫폼을 운영함
  - 허니냅스는 AI 기반 수면 진단 솔루션을 내세움
  - 오믈렛은 공급망·물류 최적화 SaaS 플랫폼을 다룸
  - 베스펙스는 AI 기반 여성 가임력 관리 플랫폼으로 선정됨

> [!IMPORTANT]
> 핵심은 선정 자체보다 지원 패키지임. 기업당 3년간 최대 5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 보증을 받을 수 있고, 지난해 이 사업 참여기업에 보증된 자금 규모만 570억 원이었음.

- 해외 진출 지원도 같이 붙음. 국내용 지원금으로 끝나는 구조는 아님
  - 과기정통부는 기업별로 맞춤형 2개국 진출 연계를 지원한다고 밝힘
  - 해외 진출 거점을 활용해 현지 고객사 발굴, 글로벌 투자자 매칭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함
  -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좋은 기술 있음 알아서 나가봐”가 아니라, 초기 영업·투자 접점을 같이 열어주는 셈임

- 금융 지원 라인업도 꽤 현실적임. 스타트업이 제일 자주 막히는 지점이 결국 돈줄이니까
  - 신용보증기금의 별도 심사·평가를 거치면 기업당 3년간 최대 50억 원 운전자금 보증을 받을 수 있음
  - 서울보증보험은 보증 한도 확대와 보증 보험료 할인을 제공함
  - 한국거래소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붙임

- 개발자 입장에서 볼 포인트는 “어떤 회사가 뽑혔나”보다 “어떤 기술 묶음이 유니콘 후보로 분류됐나”임
  - AI 인프라, 제조 자동화, 디지털 헬스케어, 물류 최적화, 신원인증·결제·보안 같은 영역이 한꺼번에 들어감
  - 특히 GPU/NPU 인프라와 제조 AI 쪽은 한국 산업 구조와 직접 맞닿아 있어서, 단기 유행어보다는 실제 도입 수요가 있는 쪽에 가까움
  - 결국 이번 리스트는 한국 AI 스타트업 생태계의 관심사가 챗봇을 넘어 인프라와 산업용 자동화로 넓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을 만함

## 핵심 포인트

- 올해 선정 기업은 총 15곳이며, 사업은 7년 차에 들어섬
- 지난해까지 누적 104개 기업이 참여했고, 지난해 보증 지원 규모는 570억 원
- 선정 기업은 2개국 진출 연계, 현지 고객사 발굴, 글로벌 투자자 매칭을 지원받음
- 신용보증기금 심사를 거치면 기업당 3년간 최대 50억 원 운전자금 보증을 받을 수 있음

## 인사이트

단순히 ‘AI 스타트업 뽑았다’ 뉴스라기보다, 한국 정부가 어떤 AI·ICT 영역을 글로벌 스케일업 후보로 보는지 보여주는 리스트에 가깝다. 특히 리벨리온, 텐처럼 AI 인프라 쪽 회사가 포함된 건 국내 AI 생태계에서 하드웨어와 운영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신호로 볼 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