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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오픈AI, 중국 오픈소스 공세에 토큰 가격 인하 검토"
published: 2026-06-12T04:05:03.651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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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중국 오픈소스 공세에 토큰 가격 인하 검토

오픈AI가 중국 오픈소스 모델의 저가 공세와 수익성 압박 속에서 토큰 가격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챗GPT 트래픽 점유율 하락, 앤트로픽의 기업 결제 증가, 딥시크 계열 모델의 13분의 1 수준 비용이 겹치며 AI 가격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 오픈AI가 토큰 가격 인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 대상은 개발자와 기업 고객에게 부과하는 토큰 가격임
  - 앤트로픽도 비슷한 가격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붙음
  - 이제 AI 모델 경쟁이 성능표만이 아니라 가격표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임

- 배경에는 꽤 빡센 수익성 압박이 있음
  - 오픈AI의 2026년 1분기 조정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122%임
  - 쉽게 말하면 1달러를 벌 때마다 1.22달러를 추가로 잃는 구조임
  - 샘 알트먼도 최근 행사에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할 방법이 많다고 언급함

> [!IMPORTANT]
> 마이너스 122% 영업이익률은 단순한 할인 이벤트로 보기 어려운 숫자임. 모델 사용량이 늘수록 인프라 비용도 같이 커지는 AI 사업의 압박이 가격 정책으로 튀어나온 셈임.

- 시장 점유율도 예전처럼 압도적이지 않음
  - 챗GPT의 글로벌 생성형 AI 웹 트래픽 점유율은 지난해 5월 77.6%에서 올해 4월 53.7%로 떨어짐
  - 램프 AI 인덱스가 추적한 기업 중에서는 오픈AI보다 앤트로픽에 돈을 내는 기업 수가 처음으로 더 많아짐
  -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은 지난해 말 90억 달러에서 올해 5월 470억 달러로 뛰었고, 올해 2분기 첫 흑자도 달성함

- 기업 고객의 사용 패턴도 비용을 키우고 있음
  - 오픈AI는 코딩 도구 코덱스를 핵심 사업으로 키우고 있음
  - 동시에 기업 고객은 사용량 기반 API로 이동하면서 더 많은 연산 자원을 쓰고 있음
  - 업계에서는 투자 대비 효과가 애매해도 가능한 많은 AI 토큰을 쓰는 현상을 토큰맥싱이라고 부름

- 중국 오픈소스 모델의 저가 공세가 가장 큰 압박 카드로 등장함
  - 딥시크 V4는 폐쇄형 모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음
  - 딥시크, GLM, 미모, 키미, 미니맥스 같은 중국 모델은 코딩 성능 평가에서 클로드 오퍼스와 경쟁하는 수준으로 언급됨
  - 그런데 비용은 약 13분의 1 수준으로 알려짐. 이러면 구매팀 눈이 안 돌아갈 수가 없음

- 오픈소스 전략이 AI 서비스 가격 하락을 더 밀어붙이는 중임
  - 중국 연구소들이 최첨단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면, 서비스 업체는 가장 큰 비용 요소인 모델 자체를 무료에 가깝게 활용할 수 있음
  - 그러면 남는 승부는 추론 인프라 효율, 라우팅, 운영 안정성 쪽으로 이동함
  - 오픈AI와 앤트로픽이 가격 경쟁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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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이번 이슈의 핵심은 토큰당 가격이에요. 개발팀이 AI API를 많이 쓰기 시작하면 모델 성능보다 월말 청구서가 먼저 보이거든요. 오픈AI가 가격 인하를 검토한다는 건 시장이 그만큼 비용 민감해졌다는 뜻이에요.

- 중국 오픈소스 모델이 무서운 이유는 모델 원가 구조를 흔들기 때문이에요. 모델을 무료로 가져다 쓸 수 있으면 서비스 업체는 추론 서버 운영비와 마진만 계산하면 되니, 폐쇄형 모델보다 훨씬 낮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어요.

- 기업 입장에서는 이제 모든 일을 최고급 모델에 맡길 필요가 줄어들어요. 단순 분류, 초안 생성, 반복 코딩 작업은 싼 모델로 보내고, 어려운 추론이나 고위험 작업만 비싼 모델로 보내는 식의 운영이 자연스러워져요.

- 그래서 앞으로의 경쟁은 “모델 하나의 성능”보다 “작업별로 어떤 모델을 얼마나 싸게 잘 배치하느냐”가 될 가능성이 커요. 이건 백엔드 개발에서 캐시, 큐, 데이터베이스를 비용별로 나눠 쓰는 감각과 꽤 비슷해요.

## 핵심 포인트

- 오픈AI는 개발자와 기업 고객에게 부과하는 토큰 가격 인하를 논의 중이다.
- 오픈AI의 2026년 1분기 조정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122%로, 1달러를 벌 때마다 1.22달러를 추가로 잃는 구조다.
- 챗GPT의 글로벌 생성형 AI 웹 트래픽 점유율은 지난해 5월 77.6%에서 올해 4월 53.7%로 하락했다.
- 중국 모델은 코딩 성능 평가에서 클로드 오퍼스와 경쟁하면서도 비용은 약 13분의 1 수준으로 알려졌다.

## 인사이트

AI 모델 시장이 드디어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처럼 가격표 싸움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개발팀 입장에서는 ‘최고 모델 하나만 쓰기’보다 작업 난이도별로 모델을 섞는 전략이 비용 최적화의 기본값이 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