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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nthropic CEO 다리오 아모데이, AI 버블에 'YOLO 하는 플레이어들' 경고"
published: 2025-12-03T23:57:43.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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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hropic CEO 다리오 아모데이, AI 버블에 'YOLO 하는 플레이어들' 경고

다리오 아모데이가 DealBook Summit에서 AI 산업의 경제적 리스크를 경고함. 이름은 안 밝혔지만 사실상 OpenAI를 겨냥해 'YOLO 하는 플레이어들'이 타이밍 오류로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발언. Anthropic 매출이 매년 10배 성장(2025년 말 80~100억 달러 전망)하고 있으나, '불확실성의 원뿔' 개념을 들어 10번째 백분위 시나리오 기준으로 보수적으로 투자한다는 전략을 설명함.

## 핵심 발언

- DealBook Summit에서 다리오 아모데이가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OpenAI를 겨냥한 발언을 함
- "기술적 측면은 확신하지만, 경제적 측면에서는 우려가 있다. 타이밍을 조금만 잘못 잡아도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 "YOLO 하는 플레이어들이 있다. 본질적으로 YOLO를 좋아하거나 큰 숫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이얼을 너무 멀리 돌릴 수 있다"

## 순환 거래(Circular Deals) 문제

- Nvidia 같은 칩 공급사가 AI 기업에 투자하고, 그 AI 기업이 다시 그 칩을 사는 구조를 지적함
- Anthropic도 이런 딜을 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과 같은 규모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음
- 1GW 데이터센터 건설에 약 100억 달러, 5년 소요. 벤더가 선투자하고 AI 스타트업이 매출 성장에 따라 상환하는 구조 설명
- "2027~2028년까지 연 2,000억 달러를 벌어야 한다면, 그건 과도한 확장"이라고 경고함

## "불확실성의 원뿔(Cone of Uncertainty)"

- Anthropic 매출 추이: 2023년 1억 달러 → 2024년 10억 달러 → 2025년 말 80~100억 달러 전망 (매년 10배 성장)
- 비교: OpenAI는 2025년 말 연환산 매출 200억 달러 이상 예상(Sam Altman 발언)
- 내년에 Anthropic이 200억 달러를 달성할지 500억 달러를 달성할지 아모데이 본인도 모른다고 함
- 데이터센터는 건설에 1~2년이 걸리므로, 2027년 컴퓨팅 수요를 지금 결정해야 함
- 너무 적게 사면 고객을 경쟁사에 뺏기고, 너무 많이 사면 파산 위험

## Anthropic의 리스크 관리 전략

- "10번째 백분위(10th percentile) 시나리오에서도 충분할 만큼만 구매한다"는 원칙
- 마진이 이 불확실성 원뿔의 버퍼를 결정함
- 엔터프라이즈 중심 전략이 소비자 중심 비즈니스보다 마진이 높고 매출 예측이 안정적이어서 구조적으로 안전하다는 입장
- "우리는 code red(비상사태)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마무리함

## 핵심 포인트

- 아모데이: '기술적으로는 확신하지만 경제적으로는 YOLO 하는 플레이어들이 우려됨' (사실상 OpenAI 겨냥)
- 순환 거래 문제 지적: Nvidia가 AI 기업에 투자 → AI 기업이 Nvidia 칩 구매하는 구조
- Anthropic 매출 추이: 2023년 1억 달러 → 2024년 10억 달러 → 2025년 80~100억 달러 (연 10배 성장)
- 데이터센터 건설에 1~2년 소요되므로 2027년 수요를 지금 결정해야 하는 불확실성 존재
- Anthropic은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높은 마진 전략으로 10th percentile 시나리오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

## 인사이트

AI 인프라 투자의 타이밍 리스크를 Anthropic CEO가 직접 언급한 점이 주목할 만함. '2027~2028년까지 연 2,000억 달러를 벌어야 한다면 과도한 확장'이라는 발언은 OpenAI의 인프라 투자 규모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 Anthropic의 '불확실성의 원뿔' 프레임워크는 AI 기업의 capex 의사결정 방식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개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