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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윈도우 11 새 미디어 플레이어, 램은 3.5배 먹고 인기 코덱은 유료화"
published: 2026-06-20T14:08:30.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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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새 미디어 플레이어, 램은 3.5배 먹고 인기 코덱은 유료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1용 새 미디어 플레이어가 기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보다 훨씬 무겁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대기 상태 램 사용량은 약 377MB로 기존 103MB의 3.5배 수준이고, HEVC 재생은 유료 앱이 필요하며 윈도우 11 24H2에서는 AC-3 코덱도 기본 제공에서 빠진다.

- 윈도우 11의 새 미디어 플레이어가 기본 앱 치고는 꽤 무겁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 테스트에 따르면 새 플레이어는 대기 상태에서도 약 377MB 램을 사용함
  - 기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는 같은 조건에서 약 103MB 수준이라, 단순 계산으로 3.5배 정도 차이남
  - 문제는 이게 영상 재생 중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 하는 상태’ 기준이라는 점임

- 실행 속도도 가벼운 쪽은 아님
  - 윈도우 최신 테스트 기준으로 로컬 동영상 파일을 여는 시간이 기존 플레이어 약 2초에서 새 플레이어 약 3초로 늘었다고 함
  - 1초 차이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기본 앱은 자주 열고 닫는 도구라 체감이 꽤 크게 올 수 있음

> [!IMPORTANT]
> 새 미디어 플레이어는 램 사용량 3.5배, 실행 시간 약 50% 증가라는 결과가 나왔음. 기본 앱이 더 예뻐지는 대신 더 무거워진 전형적인 케이스로 보임.

- 더 짜치는 포인트는 코덱 정책임
  - HEVC, 그러니까 H.265 영상 재생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유료 `HEVC Video Extensions` 앱 뒤에 있음
  - 윈도우 11 버전 24H2에서는 기본 AC-3, 즉 돌비 디지털 코덱도 제거됐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확인함
  - 그래서 해당 오디오 트랙이 들어간 파일은 새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기본으로 재생되지 않을 수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새 앱을 윈도우 11의 기본 선택지로 밀고 있음
  - 새 미디어 플레이어는 Groove Music과 클래식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대체하는 위치에 있음
  - 클래식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선택 기능으로 설치할 수는 있지만, 기본 흐름은 새 앱 쪽으로 잡혀 있음

- 현실적인 우회로는 그냥 VLC 같은 서드파티 플레이어를 쓰는 것
  - VLC는 자체 코덱을 포함해서 배포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료 확장 앱에 덜 묶임
  - 로컬 영상 파일을 많이 다루는 개발자나 QA 환경이라면 기본 앱보다 이런 쪽이 오히려 예측 가능함

## 핵심 포인트

- 새 미디어 플레이어는 아무 작업을 안 해도 약 377MB 램을 사용해 기존 플레이어보다 3.5배 무겁다
- 로컬 동영상 파일 실행 시간도 약 2초에서 3초로 늘어 50% 정도 느려졌다는 테스트가 나왔다
- HEVC 재생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유료 확장 앱이 필요하고, AC-3 기본 코덱도 윈도우 11 24H2에서 제거됐다
- VLC 같은 서드파티 플레이어는 자체 코덱을 포함해 이런 유료 애드온 의존도가 낮다

## 인사이트

윈도우 기본 앱이 점점 ‘그냥 열리면 되는 도구’에서 무겁고 제한 많은 번들 앱으로 가는 느낌이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테스트용 머신이나 업무용 노트북에서 기본 앱 선택이 성능과 코덱 호환성에 바로 영향을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