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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게티이미지, 오픈AI와 손잡자 주가 200% 뛰었다"
published: 2026-06-22T20:05:01.598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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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오픈AI와 손잡자 주가 200% 뛰었다

게티이미지가 오픈AI와 다년간 콘텐츠 표시 계약을 맺으며 챗GPT 검색·탐색 기능 안에 라이선스 사진을 제공하게 됐다. 생성형 AI에 위협받던 콘텐츠 라이선스 업체가 소송과 대립을 넘어 AI 생태계 안에서 새 유통 채널을 찾는 사례로 읽힌다.

- 게티이미지 주가가 오픈AI와의 계약 소식 하나로 장전거래에서 한때 약 200% 급등함
  - 게티이미지는 세계적인 사진·영상 콘텐츠 라이선스 업체임
  - 올해 들어 주가가 약 55% 떨어졌고, 6월 19일 종가는 61센트였다고 블룸버그가 전함
  - 생성형 AI가 사실적인 이미지를 쉽게 만들면서 기존 스톡사진 수요를 갉아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컸음

- 이번 계약의 핵심은 챗GPT 안에서 게티이미지의 라이선스 콘텐츠가 표시된다는 점임
  - 게티이미지는 6월 21일 오픈AI와 다년간 콘텐츠 표시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 챗GPT의 검색과 탐색 기능 안에서 게티이미지 사진과 시각 콘텐츠가 노출될 예정임
  -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고, 해당 콘텐츠가 오픈AI 모델 학습에 쓰일지도 발표되지 않음

> [!IMPORTANT]
> 이 계약은 “AI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니 스톡사진은 끝”이라는 단순한 이야기를 흔듦. AI 검색 안에서 신뢰 가능한 라이선스 콘텐츠가 다시 유통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신호임.

- 게티이미지는 원래 생성형 AI와 꽤 강하게 부딪혀온 쪽임
  - 자체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개발하는 한편, 스태빌리티AI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도 제기했음
  - 사진작가와 창작자들은 AI 기업들이 작업물을 모델 학습에 무단 활용했다고 반발해왔음
  - 그래서 이번 계약은 갈등 일변도였던 구도가 일부 협력으로 바뀌는 사례로 볼 수 있음

- 오픈AI 입장에서도 콘텐츠 계약은 점점 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음
  - 챗GPT가 텍스트 답변을 넘어 검색, 이미지, 동영상, 광고 쪽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임
  - 고품질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면 저작권 소송과 규제 리스크가 커짐
  - 크레이그 피터스 게티이미지 CEO는 고품질 라이선스 시각 콘텐츠가 AI 기반 검색과 탐색을 더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든다고 설명함

- 개발자와 제품팀이 볼 포인트는 AI 기능의 품질이 모델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임
  - 검색형 AI 서비스에서는 어떤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가 사용자 경험의 일부가 됨
  - 이미지, 뉴스, 영상 같은 고품질 데이터는 답변의 신뢰도와 제품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음
  - 반대로 출처와 권리 처리가 애매하면 기능을 키울수록 법적 리스크도 같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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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맥락

- 오픈AI가 선택한 건 이미지를 새로 생성하는 것만이 아니라, 검증된 라이선스 이미지를 챗GPT 안에서 표시하는 방식이에요. AI 검색이 웹 검색을 닮아갈수록 “무엇을 보여줄 권리가 있느냐”가 제품 설계의 일부가 되거든요.

- 게티이미지 입장에서는 AI를 막기만 하는 전략에서, AI 서비스 안에 들어가 새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일부 방향을 튼 셈이에요. 생성형 AI가 기존 사진 수요를 줄일 수 있지만, 동시에 챗봇과 검색 인터페이스가 새로운 노출면이 될 수도 있어요.

- 중요한 미공개 지점도 있어요. 이번 발표는 콘텐츠 표시 계약에 초점이 있고, 모델 학습에 쓰일지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표시 권리와 학습 권리는 법적·기술적으로 다른 문제라서, 제품팀이 계약을 설계할 때도 이 둘을 구분해야 해요.

- 결국 AI 서비스의 경쟁력은 모델 성능, 데이터 권리, 콘텐츠 품질이 같이 묶여 결정돼요. 특히 이미지와 뉴스처럼 권리자가 명확한 영역에서는 합법적인 라이선스 확보가 기능 출시 속도와 리스크 관리에 직접 영향을 줘요.

## 핵심 포인트

- 게티이미지 주가는 오픈AI 계약 발표 이후 장전거래에서 한때 약 200% 급등
- 계약은 챗GPT 검색과 탐색 기능 안에서 게티이미지 라이선스 콘텐츠를 표시하는 데 초점
- 계약 금액과 모델 학습 사용 여부는 공개되지 않음
- 게티이미지는 올해 주가가 약 55% 하락했고, 생성형 AI 이미지 도구의 압박을 받아왔음

## 인사이트

AI와 콘텐츠 업계의 관계가 ‘무단 학습 vs 소송’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단계로 가고 있음. 검색, 챗봇, 생성형 서비스가 콘텐츠 유통 채널이 되면 라이선스 계약이 제품 경쟁력 자체가 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