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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소니, 돈 주고 산 플레이스테이션 영화 551편도 라이선스 끝나면 삭제"
published: 2026-07-01T14:26:07.000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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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돈 주고 산 플레이스테이션 영화 551편도 라이선스 끝나면 삭제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사용자가 구매한 스튜디오카날 영화와 TV 콘텐츠 551개를 9월 1일부터 라이브러리에서 제거할 예정이다. 이유는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이며, 환불 계획은 언급되지 않았다. 기사에서는 이 사례를 디지털 구매의 소유권 문제와 디스크 없는 게임 패키지 흐름까지 연결해 비판한다.

-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유저들이 돈 주고 산 영화와 TV 콘텐츠 551개를 라이브러리에서 제거할 예정임
  - 삭제 예정일은 9월 1일
  - 대상은 스튜디오카날(StudioCanal) 콘텐츠로, ‘터미네이터 2’, ‘토탈 리콜’, ‘람보’, ‘디어 헌터’, ‘브리짓 존스의 일기’ 같은 작품들이 포함됨

- 소니가 내놓은 이유는 딱 여섯 단어짜리임.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 때문이라는 것
  - 공지 문구는 “이전에 구매한 스튜디오카날 콘텐츠에 더 이상 접근할 수 없고, 비디오 라이브러리에서 제거된다”는 식
  - 기사 기준으로 환불 계획이나 보상 안내는 나오지 않음

> [!IMPORTANT]
> 여기서 포인트는 ‘대여’가 아니라 ‘구매’였다는 점임. 버튼에는 buy가 붙어 있었고, 유저는 정가를 냈고, 라이브러리는 내 것처럼 보였음.

- 문제는 유저가 스튜디오카날과 소니 사이의 라이선스 계약 당사자가 아니라는 데 있음
  - 계약이 만료되거나 바뀌면 실제로 손해를 보는 쪽은 돈을 낸 사용자
  - 약관에는 이런 상황이 가능하다고 써 있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체감상으론 “샀는데 왜 사라짐?”이 될 수밖에 없음

- 기사는 이 흐름을 게임 업계의 디스크 없는 패키지와도 연결함
  - 예시로 든 건 ‘그랜드 테프트 오토 6’ 물리판
  - 기사에 따르면 박스 안에 디스크가 아니라 다운로드 코드가 들어가며, 2026년 11월 12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형태라고 함

- 이렇게 되면 ‘실물 패키지’라는 말도 점점 애매해짐
  - 박스는 있지만 실제 게임은 계정에 묶인 다운로드 코드
  - 빌려주기, 중고 판매, 오프라인 설치가 어려워짐
  - 서버나 계정 정책에 접근권이 묶이니 퍼블리셔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커짐

- 결국 이 기사의 핵심은 단순한 소니 비판이 아니라, 디지털 상점의 ‘구매’라는 단어가 점점 얇아지고 있다는 얘기임
  - 사용자는 물건을 산다고 느끼지만, 플랫폼은 접근권을 부여한다고 해석할 수 있음
  - 영상, 게임, 소프트웨어 구독이 다 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꽤 찝찝한 신호임

## 핵심 포인트

- 스튜디오카날 콘텐츠 551개가 구매자 라이브러리에서 제거될 예정
- 소니의 사유는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이며 환불 언급은 없음
- 기사에서는 디지털 구매의 ‘소유’가 실제로는 계정 접근권에 가깝다고 지적

## 인사이트

‘구매’ 버튼을 눌렀는데 라이선스 계약이 바뀌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소프트웨어, 게임, 영상 모두 계정 기반 배포로 갈수록 개발자도 약관과 권리 설계를 더 진지하게 봐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