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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소프트뱅크, 미국 AI 클라우드 시장 진출…10기가와트급 네오클라우드 노린다"
published: 2026-07-02T13:05:04.695Z
canonical: https://jeff.news/article/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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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미국 AI 클라우드 시장 진출…10기가와트급 네오클라우드 노린다

소프트뱅크 그룹과 통신 자회사가 미국 기업에 AI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다. 새 회사 SB 네오를 세우고, 2030년께 대형 AI 모델 학습·추론용 데이터센터 용량을 10기가와트까지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소프트뱅크가 미국 AI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직접 들어가겠다고 선언함
  - 소프트뱅크 그룹과 통신 자회사 소프트뱅크가 함께 네오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하는 구조
  - 내년 회계연도부터 미국 기업에 AI 컴퓨팅 자원을 빌려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보도됨

- 새 회사 이름은 SB 네오임
  - 7월 설립 예정이고, AI 칩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이퍼스케일러를 포함한 대기업에 공급하는 게 목표
  - 지분은 통신사 소프트뱅크가 51%, 모회사 소프트뱅크 그룹이 49%를 보유
  - 통신 자회사가 과반을 들고 가는 구조라, 단순 투자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실제 사업화에 무게가 실림

- 스케일 목표가 꽤 큼. 2030년께 데이터센터 용량을 10기가와트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 나옴
  - 대형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쓸 용량으로 언급됨
  - 소프트뱅크는 10기가와트 규모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도 추진 중
  -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와 오사카 사카이에 데이터센터 단지를 짓고 있음

> [!IMPORTANT]
> 10기가와트는 AI 인프라 경쟁이 GPU 구매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숫자임. 전력, 부지, 냉각, 장기 고객 계약까지 묶어서 움직여야 하는 산업이 된 것.

- 오픈AI가 고객이 될 가능성도 언급됨
  - 소프트뱅크 그룹은 10월까지 오픈AI에 총 6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상태
  - 투자 관계와 인프라 공급이 연결되면, 소프트뱅크는 돈만 대는 투자자가 아니라 AI 컴퓨팅 공급망의 한 축이 될 수 있음

-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네오클라우드 사업이 성공할 경우 통신부문 연간 영업이익이 크게 뛸 수 있음
  - 최대 3~4배까지 늘어 3조~4조 엔, 약 185억~250억 달러 규모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 AI 인프라가 통신사의 다음 성장 엔진으로 포장되는 이유가 여기 있음

## 핵심 포인트

- 소프트뱅크 그룹과 통신 자회사가 7월 SB 네오를 설립해 미국 AI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
- SB 네오는 통신사 소프트뱅크가 51%, 모회사 소프트뱅크 그룹이 49% 지분을 보유
- 2030년께 대형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쓸 데이터센터 용량을 10기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
- 오픈AI가 고객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소프트뱅크 그룹은 10월까지 오픈AI에 총 650억 달러 투자를 약속한 상태

## 인사이트

AI 인프라 경쟁이 모델 개발사만의 일이 아니라 통신사, 투자사, 데이터센터 사업자까지 끌어들이는 판으로 커지고 있다. 10기가와트라는 숫자는 그냥 데이터센터 하나가 아니라, 전력 확보가 AI 경쟁력의 일부가 됐다는 신호에 가깝다.
